빅맘의 주마등은 폭탄 터지기 전이 맞는데, 키드 공격에 로저 떠올리고 주마등 본 거 ㄴㄴ

글 포커스(초점)를 빅맘 주마등에 두겠음. 로저 떠올리는 거.

빅맘의 주마등은 폭탄 터지기 전이 맞는데, 키드 공격에 로저 떠올린 거 ㄴㄴ

키드 공격 맞으며 떨어지는 순간, 아헤가오 보여주긴 했음.

추락하듯이 떨어지다가 지하 무기고까지 떨어졌는데, 그때 다시 의식 돌아옴.

이 부분에서 이미 키드 막공에 로저 떠올린 거 아님.

키드 공격이 결정타여서 의식 불명 상태로 끝까지 추락했으면 모를까

중간에 의식 되찾고 발버둥을 쳤기 때문. 의식이 날아가듯이 기절했다가 의식 돌아오며 어디를 붙잡거나 해서 몸을 피해서 잠시 쉬는 타임을 갖는 등 재충전할 시간이 될 수도 있었음. 의식이 돌아왔다는 것은 그런 것. 때를 기다리듯이 쥐새끼마냥 숨죽여 기다려서 체력이 회복될 때까지 기다릴 수 있었는데, 떨어지는 도중이라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붙잡거나 공격하다가 카젠보를 건드렸고 그것에 또 한 번 의식 날아가고 이젠 완전히 오니가시마에서 자유 낙하하듯이 떨어짐. 자기를 받아줄 호미즈도 없고 그냥 그대로 추락하는 것을 볼 수 밖에 없었음.

아무튼 지상까지 추락하는 도중이면서 발버둥 치고 있었음.

그러다가 카젠보의 공격 제대로 맞고

입에서 연기 내뿜으며 다시 한 번 아헤가오.

여기서 지하 무기고가 하늘에 떠 있는 오니가시마 섬의 마지막 발판이라고 할 수 있었는데, 여기서 붙잡고 올라왔어야 했는데, 공격 맞고 기절 후 지상까지 추락.

위에 적었듯이 호미즈 없어서 날 수 있는 이동수단 없고 그냥 그대로 구덩이 보면서 주마등. 로저 떠올리기.

야마토도 카젠보 공격 맞으면 으아아아 거림. 그 와중에 옆가슴 지리고.

바로 밑에가 키드 공격 맞고 혀 내밀고 기절한 순간. 근데 다시 의식 또 찾음. 그럼 같이 봐 보자.

분명 야마토 있는 곳에서 빅맘이 의식을 차렸음.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붙잡으려고 하는 건지, 공격을 하는건지 몰라도

카젠보가 공격 대상을 야마토에서 빅맘으로 변경.

카젠보가 오로치를 언급하며 결국 빅맘 공격.

카젠보 공격 맞고 기절. 그대로 추락.

다시 정리하면,  키드 공격에 눈 뒤집어지며 추락. 계속 떨어짐. 야마토가 있는 지하무기고까지 내려옴. 그러다 의식 차림. 아무거나 닥치는대로 붙잡으려고 하는지 공격을 하려고 하는지 하다가 카젠보가 공격 대상을 야마토에서 빅맘으로 변경. "오로치님..." 하면서 빅맘한테 공격. 카젠보 공격 맞고 그대로 다시 추락. 

카젠보 공격을 맞고 의식을 잃었는데 거기가 지하 무기고였고, 마지막 기회였었음. 그런데 그 구멍에서 떨어지는 위치에서 벗어나지 못 하고 그대로 추락.

떨어지는 와중에 의식 차림.

자기를 받아줄 호미즈 없어서(제우스 같은 거) 하늘 날지 못 하고 옥상전투에서 두려워 하던 낙하 시작.

주마등. 로저 생각함. 그대로 구덩이로 다이빙. 

폭약과 함께 대폭발.

폭탄 터지기 전에 주마등 본 것이, 키드 + 로우의 공격 때문이 아니라는 것.

카젠보의 공격을 당하고 의식을 잃은 상태에서

오니가시마 섬에서 완전히 떨어지는 순간 아무것도 자신을 받쳐줄 것이 없는 것을 알고 거기서 주마등 시작한 것.

루피가 카이도우에게 승리하는 것으로 사라지는 염운(불꽃 구름).

불꽃 구름이 사라지며 하늘에 떠 있는 오니가시마가 추락하면서 오니가시마 지하에 있는 화약이

불축제를 즐기고 있는 수만 명의 민중의 목숨이 사라진다

라는 나레이션.

=> '오니가시마'라는 거대한 돌덩어리로도 충분히 많은 목숨이 사라지겠지만, 화약까지 포함돼 그 자체로 메테오가 됨.

계속 강조된

지하로 향하는 칸쥬로의 원념 카젠보.

그리고 다음은 정상전쟁에서 아카이누.

흰수염 지진 공격에 땅속에 떨어지며 그대로 죽는가 싶었으나

빅맘과 다르게 우회하며 생존.

만약 떨어졌어도 주위에 뭔가 붙잡을 것이 있고 그랬으면

정상전쟁 아카이누 마냥

흰수염 공격 맞고 나락으로 떨어졌다가도

기회 보고 재충전해서 기어올라올 수 있었는데,

발판도 없고 그대로 추락하며 구덩이 보면서

낙하하는 순간의 낙하 대미지만 기다리며 주마등.

위 그림에서 야마토가 있는 위치가 지하 무기고. 여기서 카젠보 공격을 버티거나 피했다면 아카이누처럼 어디로 들러 붙어서 때를 기다릴 수 있었음. 그렇기 때문에 지하 무기고에서 의식 되찾은 순간 키드랑 로우도 본인 공격하지 않겠다 어디 붙잡고 그 구멍 떨어질 위치에서 벗어났으면 기사회생(죽을 뻔하다가 다시 살아난다) 하듯이 숨죽여서 체력 되찾고 다시 부활했었을 것. 그러나 저기서 카젠보 공격 맞고 의식 잃고 그대로 구멍 밑으로 떨어져 구덩이로 ㅂㅂ

 엄밀히 따지면,

카젠보 공격 맞고 오니가시마 섬에서 완전히 떨어져 나오면서 기회 다 날리고 자유 낙하하듯이 추락하면서 로저 떠올림.

그리고 밑에 구덩이 봄.

'저기가 내 무덤이구나.'

거기에 빅맘 본인도 예상도 못 한 오니가시마 섬을 파괴할 수 있는 양의 폭약까지 같이 터지는 콜라보레이션.

결론은, 폭발 일어나기 전에 로저 떠올리며 주마등인 것은 맞는데, 키드 막공 때문이 아님. 그때는 이미 의식 차렸음. 카젠보만 아니었으면 기사회생 하듯이 재충전하여 다시 올라왔었을 것.

카젠보가 결정타 날림. 카젠보가 결정타로 빅맘을 기절시키며 기사회생할 마지막 기회까지 빼앗으며 빅맘 리타이어.

무슨 결정타? 빅맘이 오니가시마로 올라올 발판을 없앤 거. 아카이누처럼 다시 올라와서 전장에 나타나서 괴롭힐 수 있었는데, 방해를 한 것. 그래서 빅맘은 의식을 차렸음에도, 키드와 로우의 공격을 받지 않음에도 또 다른 방해를 받아서 재충전을 하지 못 하고 그대로 리타이어 됐다는 것. 그게 바로 결정타.

키드 + 로우 본인들은 마무리 공격을 했다고 해도 마무리가 어설펐음. 근데 그게 최선이었겠지. 어쨌든 결정타는 카젠보가 날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