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야..
[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인도에서 잠든 사이 '강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힌두스탄 타임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샤푸르 지역에 사는 20세 남성은 자신의 동성 친구로부터 속아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달 초 친구로부터 '질병 합병증이 있어 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대학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수술대에 누웠다가 마취가 깨면서 성기가 사라진 것을 알아챘다"면서 "의사는 성전환 수술이 잘 되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수술 이후 찾아온 친구가 '이젠 여자가 되었으니 나와 결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힌두스탄 타임스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인도 우타르프라데시주 샤푸르 지역에 사는 20세 남성은 자신의 동성 친구로부터 속아서 성전환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달 초 친구로부터 '질병 합병증이 있어 수술을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대학 병원에 입원했다.
그는 "수술대에 누웠다가 마취가 깨면서 성기가 사라진 것을 알아챘다"면서 "의사는 성전환 수술이 잘 되었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수술 이후 찾아온 친구가 '이젠 여자가 되었으니 나와 결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결혼을 거부하면 가족을 살해하겠다고 협박까지 했다. 또한 그는 지난 2년 동안 친구로부터 지속적으로 성추행을 당해왔다고 호소했다.
이를 알게 된 피해자의 가족들이 경찰에 신고했지만 수사는 이뤄지지 않았고, 결국 병원 앞에서 시위에 나섰다.
게이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