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래스트는 사이타마다

첨부한 그림을 보면 알 수 있듯이 히어로 협회가 만들어지게 된 계기는

사이타마가 턱갈라진 꼬맹이를 죽을 위기에서 구해주면서 대부호인 할아버지가 만들게 되었습니다.

게괴인을 시작으로, 매일같이 단련하면서 몇 번 세계를 구하기도 한 사이타마.

무적의 힘을 손에 넣은 이후론 그냥 원펀치에 끝내버리고 구경하는 사람도 없어서 그냥 대머리취급에 인지도도 없지만

아직 약했던 시절(머리카락이 있던 시절)에는 시간이 좀 걸려서 구경꾼들도 많았겠죠. 당연히 히어로협회도 알았을거구요.

머리카락이 있던 시절의 사이타마의 업적 = 블래스트(1위) 물론 대머리가 되서 인상이 전혀달라졌기 때문에 히어로협회는 머리카락이 있는 시절의 사이타마를 블래스트라 칭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이타마가 블래스트가 아니라는 주장을 할때 근거가 히어로협회의 싯치는 사이타마를 알고있어야하는데

히어로협회에 방문한 사이타마가 블래스트였다면 못 알아보는게 이상하지 않냐고 하지만 어차피 주소도 모르고 연락도 안되는거라면

이미 못본지 오래됐다는말이니까 블래스트 = 머리카락 있던 시절의 사이타마 라고 생각하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