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위원들 사이의 벌칙게임
과거Q가 집행위원을 관두다고 할 정도로 싫어하고
현재 Q[로시난테]도 쪽팔려서 싫다고 한 그 문제의 이벤트
참가하라 하고 시킨 이유도 '과거Q가 박무진의 본명인 박무봉으로 부른 걸
박무봉이 아직 마음에 담아두고 있어서'
로시난테는 '학생에게 시비를 걸어서 그 벌로'
이렇게 벌칙게임 시키듯 좋은 의도로 참가시키고 있는 게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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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룰 중에서 '참가자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집행위원을 넘어뜨리면 승리'
진모리 같은 성격의 학생이야 [안경 벗기는 틈에 밀어서 쓰러트리기]
이런 작전을 쓴다지만
이기기 위해 다른 누군가는 바닥에 몰래 기름을 뿌려서 넘어뜨리거나
할지도 모르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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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캡쳐를 안 했지만
[이 이벤트에 참가하는 학생에겐 그 자체만으로 큰 포상금이 지원]
일반 학생에겐 이벤트에서 이겨도 져도 별 손해는 없는 좋은 돈 벌이
관객들에겐 흥미 있는 여흥거리
집행위원에겐 상금도 없고 그냥 벌칙게임 정도의 이벤트
집행위원이 실력 발휘 하며 학생을 이긴다.->고작 이벤트전에서 학생 상대로 실력 발휘 한다고
욕먹음
집행위원이 실력으로 진다->이건 그냥 망신 (*진모리는 특별한 존재고 어디까지나 일반 학생
기준)
집행위원이 티 나게 봐준다-> 관객들의 야유를 받는다.
*실제로 과거Q는 진모리에게 밀려서 넘어진 거로
관객들에게 "짜고 치냐?"며 야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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