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해석- 오늘 제목이 이상인 이유는?
카레곰님이 항상 중의적으로 섞어서 표현한거 보면
1. 이상하다의 이상
삼파티는 가루다족 라크샤사 기준으로 그날 상당히 이상한 제안을 했고 덕분에 킨나라족 우파니가 살았다
2. 이상적이다 할 때 그 이상
삼파티는 계급주의에 종족주의를 좀 심하게 규정하는 왕보다 좀 더 많은 대상을 울타리에 넣는 마루나의 자비로움에 동조했다
평소 삼파티가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행동범주는 아무리 하극상이어도 상황 보면서 적당히 봐줘야 한다인 걸지도?
생각해보면 삼파티 정신차렸다는 거 나올 때부터 우리 라크샤사는 나스티카 명령 어기는 거 허용 안된다는 이야기 꺼내는데 '허용되지 않았다'는 식의 이야기였음.
즉 빡센 계급제 아니라면 나름대로 자기 판단을 하고 싶은게 삼파티 기본 심정인거고 마루나도 이거랑 비슷했던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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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전까지의 제목 해석
외전 1화 시선: 틸다에 대한 주변인(사하 루츠 등을 제외)의 시선, 루츠에 대한 주변의 시선, 루츠가 실제로 눈을 돌린 곳(틸다) 그리고 주변인의 시선에서 부자유스러운 둘
외전 2화 애정의 조건: 개그성으로는 란의 동물귀 취향, 진지하게 이야기하면 란의 애정의 조건은 자기를 있는 그대로 봐주는것(라나앞에서만 진지하게 공포증 나오고 타인 시점에서는 란이 개그스럽게 나온 거 생각하면...)
외전 3화와 4화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 약혼자 못알아본 아그니가 자기 마음이 어딜 향하는지 부정하는 말 그 자체
5화는 너무 명확해 보여서 더 이야기할 필요 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