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리즈 묘한 점
둘 다 서로를 끔찍이 아끼지만 자신의 안위에는 무관심하다는 것
2부의 리즈는 미르하가 자신을 가지라고 부탁을 할 정도로 자존감이 낮았고
7년동안 자신의 안위는 신경쓰지 않고 굴러서인지 여전히 '나 따위'라며 자신을 낮춰 부른다.
사지가 뜯겨나가는 고통을 겪고있는 와중에도 유타의 감정을 더 신경쓰고
유타 또한 리즈를 위해서라면 거리낌없이 자신의 눈을 뽑고 스스로를 속박한다
아무리 수라가 인간에 비해 고통에 둔감하다지만 자신의 욕망이나 자유보다 리즈의 안전을 우선시한다는 사실이 돋보인다
행복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