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길어서 밑에 세줄요약있음. 글 두서없음 주의. 비중많은데 그게 죄다 호구같아서 답답한 리즈때문에 글쓰게 됬음. 리즈와 비슷한 성향 가진 캐릭은 뭐가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글을 쓰게 됐음 리즈는 말할것도 없고 (생각하는 수준이 낮음+상황파악을 잘 못함-> 순수, 착하다는거로 묘사됨) 비중이 없어 언급은 잘 안되지만 아난타와 바스키도 마찬가지임. 아난타가 죽은 일차적인 원인제공은 아난타 본인임. 허구한날 독자들한테 얻어맞는 메나카가 아니라;;;; 여하튼 누가 호구같이 나스티카의 적인 신을 친구로 두고 믿어서 죽으라고 했나 자기 죽으면 아난타족에 타격클거 뻔히알면서도 단순히 친구라서 믿는다는 감정 내세워서 신쿠를 믿었음. 왕으로써 정말 신중하지 못한 태도이고 왕답지못하게 아주 호구같이 행동했다고 생각함. 자기가 자기 명 재촉함; 근데 본편에서 아난타는 정많고 착하다는 식으로 묘사됨. 예를들어 리즈 꿈에서 누군가를 걱정하는 모습과 친구를 끝까지 믿는 순수함이 있다는식으로 묘사됨. 사가라는 아난타를 헌신적인 왕이었다고도 말함. (그런데 이건 자기가 사랑하는 남자인데 콩깍지 쓰인거 감안해야함) 비중이 적어서 그렇지 리즈 묘사하는거나 아난타 묘사하는거나; 도찐개찐임 그리고 잠시 메나카 이야기좀 하겠음 메나카 설정보면 왕과는 또 다른 자기 세력있을정도였다고 나옴. 분명 메나카는 자신의 평화주의에 대한 신념도 있었을거고 그에대한 행동도 했을게 분명함. 근데 본편에서 메나카가 잘못을 저지른 묘사가 크리티컬이었음. 아난타가 죽은게 전적으로 메나카의 잘못이라는 느낌으로 전개가 됐음. 객관적으로 원인제공은 아난타 자신이 먼저했음에도 불구하고... 메나카도 분명 잘못했고 그 결정따른 간다르바도 잘못했지만 일단 제일 큰 잘못은 아난타가 호구처럼 행동한게 아닌가싶음 사가라 말에 따르면 아난타 목숨이 수라도 전체 전력에도 영향을 주는데 아난타가 자신 목숨관리를 못했으니. 두번째로 바스키. 바스키는 자기 사랑하는 여자를 위해서 그냥 다른 남자한테 가라고 하고 왕 자리까지 양보해줌. 리얼 개호구;; 여자가 자기한테왔으면 그여자가 현재 사랑하는 남자가 다른 사람이더라도 사람마음 언제든 바뀔수 있는건데. 기회가 왔으면 그 여자의 마음을 자기꺼로 바꾸려 노력하는게 맞는거 아님? (그리고 사가라도 바스키 왕될라하니까 마나스빈 떠날라고 한거보면 마나스빈 그렇게 많이 사랑한건 아닌거 같음. 바스키도 사가라 멘탈 뻔히 알텐데;;) 그리고 이건 딴소린데, 자기 가진 힘만 보고 다시 돌아온 여자한테는 정떨어지는게 솔찍히 정상인거 같은데;; 사가라가 엄청 매력적인가 봄;; 근데 뭐 이건 메나카나 아난타와는 다르게 개인과 개인사이 문제고 가치관에 따라서 바스키같은 사랑을 정말 순수하다 볼수도 있는거 같으니 바스키는 나름 착하다고는 볼 수 있는 호구같음. --------- 호구같은게 착한거로 묘사된 캐릭터 아마 더 있을거같은데 일단 바로 생각난 리즈 아난타 바스키만 언급했음. 메나카는 정확히 말하면 성격이 호구....같은건 아니고 평화주의의 참뜻을 그 당시에는 잘못 실천한거 같음. 아난타와 본편묘사 비교하려고 글에 같이 낑겨 넣었음. ---------- 제 주장 세줄 요약 1. 호구같은건 착한게 아님. 2. 근데 작중에서 호구=착함식으로 묘사되는 캐릭터들이 좀 있음. 3. 많은 독자들은 본편에서 미화되서 묘사한대로 바로 수용해서 얜 착해ㅠㅠ아련해ㅠㅠ 이러는게 좀 답답해서 써봤음 결론: 쿠베라볼때 답답한 캐릭터들 묘사는 적당히 필터링하며 보는중 그리고... 쿠베라 게시판이 정전인게 아쉬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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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착함= 호구스러움으로 생각하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