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탈리스 궁예해보면
생각보다 대단한 사람일거 같음.
화천의 곤이 원래 윌라르브에 없었던 물건인데 아마 비교적 최근에 들어오지 않았나 생각함.
콘체스의 불의 신관이 금화 10만개 제시했다는 얘기가 나온건
비교적 근래에 매물이 나왔었기 때문일 수 있음.
아마 탈리스는 그와 맞먹는 대가를 지불 혹은 어쩌다 갖고 있게 된 그걸 팔지 않았을거 같음.
그리고 탈리스는 화천의 곤을 지브릴에게 청혼할려고 갖다 줬다봄.
정확히는 지브릴 개인에게 준게 아닌 불의 신전에 기증해서 신관이 대대로 갖게끔 한 것.
쿠베라로서 살아남기위해 힘이 절실히 필요했던 지브릴은 이 제안을 거부할 수 없어서
딱히 탈리스를 사랑하지 않았지만 결혼하게 되었다 생각함.
한편 탈리스가 화천의 곤을 소유하게 된 건 그가 당시 트리플 시바로 파멸의 신관 (혹은 후보)
대변동 이전 지브릴보다 랭킹이 높았던 사람 중 하나였기 때문이라 가능했다 봄.
쉽게 말해 드높은 지위에 있어 상당한 지불능력을 갖고 있었다는 얘기임.
일단 시바마법의 강력함은 굳이 입아프게 말할 필요 없을테고.
탈리스가 실전에서 정말로 지브릴보다 더 강했을지는 확언하기 어렵지만
적어도 랭킹을 결정짓는 시험장에선 막강한 시바마법으로 엄청난 무쌍을 찍어 당시 랭킹이 더 높았다한들 이상하지 않음.
나아가선 대변동쯤에 시바에게 대검과 신탁을 받아서 그게 사랑했던 지브릴과 척지고 수명 다바치면서까지 신 소환해
자기 딸인 브릴리스를 죽이려드는 이유라고 봄.
만약 시바와 연관이 있다면 랄타라만큼은 아니어도 탈리스도 대변동과 연관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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