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제로 라인하르트말인데 작가가 사이타마를 의식한 걸까요?
라인하르트가 사는 행성을 부숴도 답이 없는게 2019년 1월 1일 라인하르트의 생일 Q&A에서 “라인하르트가 우주공간에 내던져지면 어떻게 되나요?”란 질문에 작가는 “적응합니다.”라고 답했다. 더불어 수정자 중에 누군가가 ‘행성파괴에 버티는 것은 별개다’라고 반론했는데 어차피 무한 부활을 할 수 있는 상대에게 현실조작이나 가호 무시 능력이 없는 이상 파괴력만을 따지는 것이 의미없는 짓이다. 19권에서는 레굴루스와의 전투에서 아예 진짜로 우주공간까지 날아가버렸으나 라인하르트는 달까지 날려졌다가 다시 돌아오는 자기 혼자 장르가 다른 전투를 선보였다. 라인하르트는 우연히 달에 착륙했기에 돌아올 수 있었다고 말 하지만 달에 착륙하는 걸 모르는 날아가던 시점까지만 해도 돌아올 수는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작중 행동이 사이타마랑 비슷한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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