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봉인 뭔생각으로 라그나로크를 구상한걸까요?
라그나로크 당시 매우 짧은 시간에 40억이 죽었죠
그러니까 조금만 까딱 잘못했어도 인류전멸이었단 얘깁니다.
진모리 제천대성의 존재를 인지하기 전부터 계획을 세웠던것 같은데
이 때 박무봉의 원래계획에 따르면 아마 열쇠와 R을 이용해서 자신들의 금제를 풀어 신들이랑 다이를 까려고한 것 같습니다만
만약 진모리가 없었다면 휘모리도 없었고 그렇게 되면 늙킹한명을 누가 잡을지 의문이게되고 일표가 나서게 되도 과연 늙킹을 잡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이 던져집니다.
그렇게 되기에 R이 비장의 변수 역할을 하게 되었는데 모리가 없을 것을 가정할시 어떤것을 선택해도 ㅈ망확정입니다.
1. R이 내부잠입을 하지 않는다. 이렇게 되면 더킹이 완전회춘을 하게됩니다. 이러게 되면 인류가 40억이나 죽진않더라도 계획이 ㅈ망하는건 변하지 않습니다.
2. R이 내부잠입성공 더킹을 잡는데 성공한다해도 R은 인류가 다 죽길바라기에 천계를 강림시킬겁니다. 이 때 현자의 지혜를 물려받은 킹대위가 없었다면 제우스도 죽지않으면서 다른 신들상대로 시간끌기도 못하게되고 R도 죽은 시체줍줍해서 레벨업하는 기존의 짓거리는 못하게 됩니다.
그러니까 사탄을 노양분R이 잡아야한다는거죠.
그러니까 전적으로 라그나로크는 인간의 힘이 아니라
절대신 제천대성(사실상 대부분), 킹대위(사실 그것도 더 킹의 힘이라서)이란 요소가 없었다면 인류전멸로 끝나는 인류의 힘은 어따팔아먹은건지 모르겠는 결과가 무봉이 계획의 허술함이 드러납니다.
라그나로크때 최소1인분을 하려면 못해도 주신1인분 이상의 힘을 가지고 있어야 최소한의 싸움이 성립하는데
당시 저 둘을 제외하면 가장 강한축인
씹표, 태진, 나봉침, 십자가 해방 무봉이가 전부 싸운다고해도 과연 2~3페이즈 주신들한테 이길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