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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글) 메나카의 죽음은
꽐루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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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 | 조회 1,608 | 작성일 2019-02-24 17:4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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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글) 메나카의 죽음은

 

사가라의 얘기를 들어보자면 칼리와의 거래 때문에 수명다되서 엌 하고 죽은 것 같지는 않은데.

 

 

시초신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또 다름.

 

마치 인간과 같은 현상이라고 했으니까.

 

그래서 아마 100% 확정적으로 일어날 수밖에 없는 사건을 칼리가 일으켜서 메나카를 죽인게 아닐까 싶음.

 

 

그건 아마도 샤쿤탈라 납치사건.

 

이쪽일에 칼리가 (간접적으로) 개입했고 직접 행동한 것은 바루나, 신 쿠베라를 비롯한 간다르바에게 불만을 품은 신들.

 

 

본래라면 아그니도 여기에 합류해서 간다르바도 죽을 운명(무저화로인한)이었지만

 

메나카가 진실을 아그니에게 털어놓아 간다르바는 죽을 운명에서 벗어난게 아닐까?

 

 

물론 브라흐마가 간다르바 죽으라고 생각없이 지옥불의 검을 만들어 내준 것은 아니고

 

이런 가능성을 내다봤기에 일종의 승부수를 던진 것이라고 봄. 

 

 

반대로 무저화의 습득에는 칼리의 도움이 작용했다고 봄.

 

 

아그니와 칼리는 적대관계가 아니고 칼리로서는 최선의 미래를 막기위해서라도 간다르바를 죽일 이유는 충분했으니까.

 

 

따라서 칼리가 아그니에게 브리트라의 위치 혹은 타크사카를 언급해 자극하는 방법을 알려준 장본인일 가능성이 있음.

 

 

 

하지만 앞서 말했듯 메나카로인해 그럴 일은 사라졌으니..

 

 

이 상황이야말로 브라흐마가 노리던거 아닐까 싶음.

 

 

어차피 최선의 미래는 메나카가 아닌 그녀의 딸 샤쿤탈라가 마무리를 짓는 것이었으니

 

 

메나카가 패널티를 받든 이후 죽든 그건 알바 아니었으리라 여겼을거 같음.

 

 

 

무튼, 샤쿤탈라의 납치는 마치 자타유때처럼 시초신(여기선 칼리)의 개입이 있었고 

 

그걸 기회로 간다르바를 제거하고자 신 쿠베라, 바루나를 비롯한 신들이 행동에 나섰다는 것.

 

 

이 사건은 메나카가 칼리와 거래한 순간부터 일어날 확률이 100%로 고정된 변수가 아닌 상수가 아닐까 싶음.

 

 

 

왜냐하면 칼리와 거래한 순간부터 메나카는 간다르바의 죄업을 대신 맡았기 때문에

 

낙원의 불에 취약해질 수 밖에 없어서임.

 

 

아그니가 다루는 낙원의 불은 특별하지만 그렇다고 딱히 아그니만 쓸 수 있는 기술은 아니므로

 

이미 신들을 선동해 간다르바에대한 적의를 키우게한 칼리로선

 

간다르바를 죽이기 위한 과정이랍시고 메나카 하나 더 죽이게 만드는 것쯤은 어려운 일이 아님.

 

 

더군다나 메나카와 간다르바가 이어지는 것은 칼리와의 거래가 성립된 순간부터 확실해진 얘기이기도하고.

 

둘 사이의 결과물인 샤쿤탈라도 마찬가지.

 

 

즉, 최선의 미래를 위해 노력하는 이상 간다르바와 메나카는 부부일수밖에 없고 샤쿤탈라도 있을 수밖에 없음.

 

하지만 이 현실에선 메나카는 가뜩이나 죄업이 쌓였는데 쓸모가 사라져 시초신들이 애써 지켜줄 가치가 없는 존재.

 

따라서 메나카는 칼리의 개입이 들어오면 무조건 죽을 수 밖에 없음. (샤쿤탈라 탄생 이전엔 시초신들이 보호해줬겠지만)

 

 

앞서 말한대로 메나카가 만약 아그니에게 진실을 털어놓지 않았다면 간다르바도 이때 죽었을테지만

 

메나카는 어차피 죽을 자신의 미래를 알았기에 아그니에게 진실을 말함으로써 우주멸망을 막아냈으나..

 

 

칼리는 영악하게도 이 기회를 잘이용했으니..

 

 

 

당시 칼리는 유타를 낳느라 약해진 상태였고 이 기회를 놓치지 않은

 

브라흐마와 비슈누, 시바가 힘을 합쳐 봉인을 시도..

 

(어차피 샤쿤탈라로 대체될 메나카는 필요없으므로 굳이 보호하길 포기하고 빈집털이 ㄱ)

 

 

본인은 봉인되면서 죽은 메나카의 영혼을 불러와 자신의 분신을 타라카로 만들었다고 생각함.

 

 

즉, 샤쿤탈라 납치 사건과 칼리의 봉인, 타라카의 등장은 동일한 시기에 일어난 연관된 사태라는 것.

 

 

하지만 이 봉인은 [천년 전의 마성마법 사태와 칼리] 칼리의 설계에의해 약해진 브라흐마와 비슈누 탓에 불안정했고

 

 

종국에는 N0년 대변동때 비슈누와 시바가 대립하다가 사라져 칼리가 봉인해서 해방된게 일의 순서 아닐까 싶음.

 

 

정리하자면..

 

메나카의 죽음과 샤쿤탈라의 납치는 칼리의 개입이었고 100% 확정적으로 일어나는 상수(운명)

 

아그니에게 무저화를 배울 수 있게끔 조력한 것은 그의 동맹이었던 칼리

 

간다르바는 샤쿤탈라 납치사건때 칼리의 계획대로 아그니의 무저화에 사망할 운명이었지만 메나카가 바꿈

 

브라흐마는 이 모든 가능성을 내다보고 (정상적인 방법으론 못이길테니까) 반쯤도박으로 아그니에게 지옥불의 검을 준 것

 

결국 메나카는 간다르바의 죄업을 대신 맡았던 탓에 낙원의 불을 맞고 사망

 

같은 시점 칼리는 유타를 낳느라 약해진 상태에서 다른 시초신들에게 봉인당했으나 죽은 메나카의 영혼을 불러와 타라카로 만듬

 

칼리는 봉인당했으나 시초신들의 힘은 D0년 사태로 예전 같지 못했고 결국 N0년 사태때 봉인은 풀려 칼리는 해방됨.

 

 

짧게 쓸 뻘글이었는데 이렇게 또 길어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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