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중상황이 지금 도저히 우주멸망으로 보이진 않음.
강하고 강한 나스티카들과 신들이 널렸는데 작중에서 활약하는건 간다르바 아그니 찬드라뿐이며 이마저도 너프당하거나 제약있음. 무려 우.주.의.위.기!! 인데도!! 진짜 위기의식이 있었으면 소환사들을 최대한 많이 빼놔서 인간계에 올 준비를 하든가 수라도를 도와주든가.. 어느쪽이든 뺄 인력이 있을텐데 작중 준비하는 묘사 전혀없음.
또 나스티카들이 인간계에 들어가는건 못해도 정보력만으로도 충분한 도움이 될텐데 신들이 수라도가서 나스티카를 통해 정보얻을생각이아니라 기껏 생각한게 마루나임 통찰로도 한방에 모든정보를 얻을수있는 1000살짜리 꼬마. 그렇다고 전력에 큰 도움이 되는거도 아님. 있으면 써먹을 구석은 있지만 없어도 대체가능한데다 리스크까지 존나큰 인간학살 라크샤사.
더욱이,작중에서 나온 위기는 타라카족 졸개들이 쳐들어온거 뿐이고 이마저도 애그니랑 증폭기셔틀이 1,2화만에 해결.. 그럼 최소 무엇때문에 위기이고 앞으로 무순일이 일어날지 설명을 해야 이해를하는데 작중에 이거에대한 언급전혀없고 등장인물들은 우주가 멸망위기인줄 아는지 모르는지 위기의식 부재적 행동만 연출하는중. 알아도 이해가안되고 모르면 리즈가 말을 안했다는건데 상식적으로 이런 중대한사실을 말 안하는게 말이되냐?
지금 카레곰이 하고싶은 연출은 약간 얼불노같이 파트를 나누어서 각 시간대마다 일어나는 일을 묘사하고 싶은거같은데 최소 알건 설명해줬으면 하는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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