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일라와 리즈의 찬드라 암살계획
지금 라일라는 현재까지 겪어온 추드라의 만행에 지칠 대로 지친 상태. 추드라를 죽여서 신계로 꺼지게 할려는 마음을 먹게 되고, 마침 리즈라는 자신과 같은 이름의 인간이 추드라와 극과 극으로 관계가 갈리게 되는 것을 직접 목격함.
라일라는 리즈를 침묵의 감옥으로 데려가면서 제안을 하고, 리즈는 처음엔 거절하지만 결국 제안을 받아들임. 침묵의 감옥에서 라일라가 대기하고 있는데, 추드라가 그래도 양심은 있는지 먹을걸 잔뜩 갖고 리즈한테 오고, 라일라는 바로 창으로 찬드라를 찌름. 추드라는 암흑동화도 못쓰고 주저앉아서 비명지르고, 라일라가 리즈를 감옥에서 풀어줌과 동시에 리즈는 회귀의 검으로 추드라 참수.
추드라는 죽어서 지옥으로 보내지고, 펫그니가 이상함을 느껴 신전으로 돌아와 라일라와 리즈에게 무슨 짓을 한거냐고 다그치지만, 어느샌가 태릴리스가 나타나서 펫그니를 조련하고 라일라에게 가식적인 말을 해서 라일라에게 다시 소환마법을 시도하게 함.
같은 시간 야마한테 경멸의 시선과 훈수를 듣다가 라일라의 소환마법 시도에 야마 참수시키고 지옥에서 도망가서 다시 소환마법 응하고 인간계로 복귀. 추드라는 하등생물이 어짜고 저쩌고 욕할려다가, 갑자기 나타난 타라카족들에 의해 초월기는 다 봉인당하고 라일라와 같이 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