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오는 다시 보면
전형적인 메리 수나 양판소 캐릭터같기도 해요.
- 쿼터들도 거의 못 쓰는 초월기를 순혈 인간이 씀 (세계관의 일반적인 한계를 능가하는 능력을 가진 주인공)
- 너무 어린 나이에 많은 걸 성취해서 사지로 걸어들어가고 살아나옴 (타인보다 성취와 성장이 빠른 주인공)
- 오선신 바유랑 절친(내 절친이 드래곤이라구!?)
- 광고 제의 많이 들어오고 거절을 잘 못해서 전부 다 받아줌. 시간이 없어서 광고주들이 옷장에 채워넣고 입어달라고 애원함 (인기 많은 주인공 + 거절을 잘 못 하는 호구같은 주인공)
- 인간들은 물론 수라나 신들도 라오를 다 알고 있음 (인지도랑 인맥 짱인 주인공)
- 주위 평판이 좋고 다들 영웅이라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기억 조작하며 감정 조절하는 어두운 면도 있음
ㄹㅇ 라오가 주인공이었으면 쿠베라 양판소 클리셰 그대로 답습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