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타가 말하는 우주의 미래에서 대가가 치뤄진다는 거
나는 옛날에 봤던 애니 C가 생각났어
그게 돈관련만화인데
거기서는 막보악역이 현재를 지키기 위해서 거래로 미래를 대가로 지불하고 현재에 돈을 빌려오거든
거래라는게 그런거임 현재경기가 안좋아지는 대신 경기자체가 무너지는걸 막는거.
대가로 지불하는미래는 원래는 태어나서 미래를 책임졌을 아이들이 존재조차 없어짐
사회분위기가 거래전보다 어두워지고 불행해짐
대신 파산을 막는거야
말을 잘못했네 쿠베라에서도 저렇게 현실이 달라질거라는 뜻은 아니었고
현재가 달라지는것도 문제지만 더 큰 문제는 미래가 사라진다는거였거든
현재가 달라지는것도 미래가 사라진다는 암시를 주는 느낌이었어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사라진다는거나 분위기가 안좋아지면서 자살하는 청년들이 많아진다거나 하는거.
나는 우주의 미래에서 받아간다는 대가가 현재에서 이어질 미래를 갉아먹어 없앤다고 생각했음
뭐 그 만화에서는 단지 한 나라의 경제가 무너지는거고
쿠베라는 우주존망이 걸려있는게 다른 점이지 스케일이 다른건가
나는 우주의 미래에서 받아간다는 대가가 현재에서 이어질 미래를 갉아먹어 없앤다고 생각했음
근데 우주존망이 인류의 생존과 큰 상관이 있는걸까
윌라르브 박살난다고 우주멸망이 가속화되거나 그래?
여기서 그만화랑 또 비슷한점이 거래하는 그 악역도 자기 동생죽는거를 막으려고 파산안하게 거래한거거든
타크사카도 자기 아들 죽을까봐 넘어간다고 난리치고 있는데 카사크의 생사가 인류생존에는 큰 영향을 끼칠지는 몰라도 우주존망에 영향이 가는거라고는 생각이 안돼
내가 잘못생각하고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