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베라 조연들은 늘 겁나빡침
지켜야한다면서 자기몸을 사리네
신관 마법사들의 의무는 대체뭐임.
현실에선 경비원이 맨몸으로도 흉기 가진 적한테 뛰어들고
전투력없는 고등학생도 테러리스트들 협박에 굴하지않다가 희생되곤 하는데
윌라르브에서는 하나같이
의무감은 기본적으로 없고 다 오또케오또케 마인드네
주연들위한 무대 짜주느라
주연들 빛내주려고
분량 줄이려고 하는건 알겠는데
진짜 볼때마다 겁나 답답하다 ㅋㅋㅋ 연출을 이딴식으로 ㅋㅋㅋㅋ
부들부들떨면서도 테오 막아서고 라일라 지키는 모습 보이면서
"왜이러시는거에요 테오님;; ㄷㄷㄷ" 하는 장면정도만 추가해도 당시의 분위기와 박진감을 살렸겠다;
"아앗~어떻하지 라일라님이랑 테오님 줜나 쎈데 우리같은 따까리들은 요기가서 오또케하고있으면 두분이서 해결보시겠지~?"
딱 이정도 흐름이였음
뭣이 중한지 모르는 조연들
겁나 빡대가리들만 모인 행성 ㅉ
인간다운 감정선 세팅은 어느정도해줘야
로맨스고 액션이고 비극이고 이입이 가는데
가끔 너무 전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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