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리에 의해 리즈가 돌아오면서 생긴 분기점이 뭘까 고민해봤는데
지금까진 시에라인거 같음
리즈가 없는 윌라브르가 멸망하는 전개에 시에라가 책만 읽으면서 농땡이 피웠으면
아샤(?)의 공격에 브릴 사망-> 아그니 역소환
중요한 영혼들 지킬 인물이 적어짐-> 사가라 습격에 찬드라 여차하면 영혼가진 인물들 죽이는 책략 세움
찬드라 막을 신 없음-> 아테라나 다른 도시 습격과 영혼 지키기 갈팡질팡하다가 영혼 뺏김
리즈와 상관없이 수라도의 타크사카는 카사크가 위기에 처하면 이 세계로 넘어올거고 윌라브르 행성 멸망시키면서 최악의 사태만큼은 막는 전개가 아마 원래 우주의 미래였을거 같고
유타가 타크사카가 받게 될 패널티는 우주의 미래가 받게된다는게 여차하면 칼리 저지할 기회 날리고 칼리상대로 승리냐 패배냐의 갈림길만 남게되서 그런게 아닐까
애초에 리즈 와서 한게 시에라만난거밖에 없잖아...
물론 그덕에 테오도 생각 바뀌긴 했으니 나비효과는 맞는건가
반대로 칼리는 비슈수가 장난쳐놓은걸 눈치 챌지는 알수 없으나 역시 제대로 모른다고 생각하면
비슈누는 찬드라의 은신을 봉인하고 4만갈래를 예전에 씨부린적이 있으니 그때 이후로 칼리가 찬드라한테 접근을 못 했다면 파편 실험으로 시에라에게 칼리를 끌어드리고 리즈 간다르바 메나카로 과거를 바꾸는 초월기를 소모시켜 미래를 바꿀수 없는 지금 윌라브르에서 결판을 보려는게 아닐까 싶네요.
로레인에게 보여준 미래가 비슈누랑 칼리가 같은 미래를 봤다곤 못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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