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전수전 다 겪은 태릴조차 보자마자 기겁했네....
신도 인간도 그 무엇도 아니다
-> 아그니는 원래 브릴 저격 후보를 쿠베라(신)하고 아샤(인간)으로 압축해 놓은 상태임.
일단 설명 보면
다른 존재의 이름을 너무 많이 빼앗은 탓에 -> 아샤
그 이름의 주인도 -> 쿠베라
그 육체의 주인도 ->아샤
다른 무언가가 되어 있었다 -> ????
일단 아샤의 눈색은 하늘색 ~ 파랑색인데, 오늘 나타난 아샤? 모습 보면 눈이 약간 보라틱함.
이름의 힘들을 많이 뺐었는데, 그 이름의 소유자들의 육체/능력/모습 등이 뒤섞이면서 지금과 같은 모습이 된 것 같음.
일단 신쿠는 아닌것 같음. 사람들이 아샤를 기억하기 시작한 때 = 아샤 귀환 으로 보면, 신쿠는 칼리 수작할때 그쪽에 있었음. 함락공같은 정신계 초월기도 써댔고.
도저히 감이 안잡히네... 일단 3부 1화에 나온 놈은 아닌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