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칼리는 한참 전 우주에서 피조물이였을지도.
원전신화에서 칼리를 탄생시킨건 브라흐마임.
시초신들의 목적은 이제 명확해짐. 찬드라한테 한탄한 것처럼, '진짜 신'. 시초신을 이해하거나 동렬에 설 존재를 만들어내는게 진짜 목적으로 보임.
한참 전의 우주에선 칼리가 시초신들이 부여한 시련과 고행 끝에 '진짜 신'이 되는데 성공.
그 우주는 아마도 목적달성 후 뽀각. 목적을 달성했으니 새 우주 만들고 갈아엎거나 칼리를 시초신으로 만드는데 소모했다던가?
칼리를 시험한 수단은 이번에 씹슈누가 한 것처럼, 끔찍한 시련과 비인도적인 고행과 시험을 떤짐.
해탈한 칼리는 개기기 시작. 이런 작위적이고 병x같은 짓거리, 혹은 어차피 갈려나갈 영혼과 피조물에 무슨 의미가 있느냐고 생각.
결국 외로운? 자신만의 정의를 위한 투쟁을 시작.
시초신들은 어이가 없어함. 기껏 진짜 신이 되놓고 훼방을 놓네? ㅅㅂ 마음껏 발악해봐라. 우린 다시 우주 만들면 그만임. 기억도 초기화시키고 무한존버 가능임 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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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씹슈누 이번 짓거리보면 칼리 뺨따구 칠 정도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