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그니 자식이라는게 아샤 입장에선 더 컴플렉스임.
신의 자손 출신인 영혼이면서도 신들 저주먹고 신성친화도 0으로 살면서 매 전생마다 비참한 결말.
그러면서도 멍청한 사람들에 대한 우월감. 특히 이뇬은 성깔이 어릴때부터 싹수가(....)
우월감(멍청하고 천한 닝겐들)+열등감(본인은 마법 못쓰는 하층민)+질투(행복한 삶)+원망(부모들에 대한)
와 진짜 쓰고보니 골때리네. ㄹㅇ 개노답 혐성.
1부 10화 보고나니, 아샤 아그니가 자기 아버지란거도 아는거 같기도? 마지막에 돌아설 때 노려보는게 이제보니 진짜 증오에 찬 눈빛임ㅋㅋㅋㅋ
아샤가 신쿠한테 당신은 나 도와줘야 한다고 매달린건, 유일하게 편들어줄 수 있는 강한 존재에다 축복까지 줬으니.
아샤 본인은 이리 생각하겠지. 차라리 도와주지말고 완전히 썩게 냅두던가, 이왕 도와줘놓고 이제와서 버리는 건 말도 안된다고.
1부 10화보면 그냥 변태 보는 눈이 아니라 증오가 좀 서린거 같음ㅋㅋㅋ
제우스 아들인데 일반인보다 더 허약하고 병쟁이면?
자괴감이나 억울함, 열등감 폭발할거 같은데.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