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맨스가 주류면서도 로맨스는 1% 첨가 정도로 들어간

그런 작품을 제가 좋아하는데, 왠지 쿠베라 말고는 찾기가 어려워서 아쉽네요.

작중에 로맨스가 별로 없으면 삭막한데, 또 막상 로맨스가 주 장르인 작품들에게서 느껴지는 그 특유의 감성이 너무 안 맞는다고 느꼈거든요.

스케일 큰 판타지+로맨스 조금 포함인 게 딱 취향인데, 제가 제대로 찾아보지 않아서 그런 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