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아무도 관심없는 중요떡밥
어린 라크샤사는 동식물마냥 사후 자연과 하나가 되어버린다..
말이 좋아 자연과 하나가 된다지. 실상은 태초인류 영혼 갈갈해서 미물로 만들어버렸다와 같은 얘기임.
요컨데 결코 좋은 취급이 아니란 뜻임.
어째서 죄짓지도 않은 어린 존재가 이런 취급을 받냐면 당연히 이건 전생의 삶을 거론할 수밖에 없다 봄.
제대로 환생할 기회조차 주지 않을만큼 이전의 삶이 죄악에 찌들었다는 것으로 해석해야함.
수라의 삶은 언뜻 대단해 보이지만 멘토 라크샤사가 말했듯 착하게 살면 비참하게 도태될뿐임.
셰스만 봐도 알 수 있듯 잘 살아봐야 나스티카들에게 짓밟혀 모욕당하기 일쑤.
리아처럼 정말 운이 좋아야 겨우 부모다운 부모 만나게 됨.
결국 수라로 태어난다는 것 자체가 지옥에서의 처벌이 연장된거나 다름 없다 생각해왔는데.
이번화로 증명됐다고 판단됨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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