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 태초 슈리가 야크샤에게 깊이 끌린 건 아닌 거 같았음
애초에 슈리도 다른 나스들처럼 가벼운 만남이나 번식만을 추구했으니 야크샤에게 좀 끌린게 깊은 사랑보다는 가벼운 허영심에서 비롯된 거 같아 보였음
신도 홀리고 다른 종족도 홀리고 동족 대부분을 홀렸는데 동족왕을 홀렸다는 타이틀이 없어서 좀 아쉽고 신경쓰이는 정도?
만약 야크샤가 잠시나마 잠자반조차도 잊어버리고 슈리에게 헤롱헤롱되는 모습 보였다면 슈리는 야크샤에게도 금새 흥미를 잃었을 거 같은데 아무튼 그렇게 되지 못했으니 닿지 않는 포도가 좀 달아보였던 게 아닐까ㅋㅋ
슈리가 깊은 사랑을 할줄 알게 된 건 비슈누 만나고 변한 이후일테고 변한 이후에 야크샤를 깊게 사랑하게 됐는데 야크샤가 죽은 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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