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화 뒤 스토리 예상 풀버전 (태준식 전개)
종건: 놈은 내가 아는 폭주족 중 최강이다
(2화 뒤)
종건: 물론 폭주족은 원래 별 볼 일 없는 놈들 뿐이였지 고작 그런 놈들 중에 최강이라니.. 지금 생각해도 우습군
종건: (노템 준구를 압도하던 한신우를 회상하며..) 하긴.. 그때 준구녀석을 압도했던 녀석.. 지금은 일해회로 팔려가 그쪽에서 관리하고 있다지
그에게 붙은 별명이 기억에 남는군.. 투신이라..
(바로 다음 장면에 노멘이 당황+버겁다는 표정을 지으며 압도 당하는 연출)
다시 종건으로 화면전환 되며
종건: 상상해본적 있냐고? 그때 당시 준구를 압도하던 녀석이
그때보다 훨씬 더 강해진 모습을? 거기다 어떤 경지에까지 도달한 녀석에 모습을? 하..(코웃음치며) 그 정도에 강함이라면 이렇게 말할 수 있겠군
종건급이다.
다시 노멘이 밀리는 장면으로 넘어오며
노멘: 시바이누 녀석.. 투신이라는 별명을 가졌길래 어느정도 강한 줄은 알았지만 이 정도라니..
그 모습을 보며 놀라는 빅딜 멤버들
김기명: (확실해.. 분명 그때보다 훨씬 더 강해졌다.. 신우형.. 대체 지금까지 여기서 무슨일이 있었던거야..)
권지태: (물론 지금까지 함께 지내온 나로써도 신우형님이 싸우시는 모습을 직접 본 적은 단 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그런 나 조차도 본능적으로 알 수 있다
저 빈틈없는 움직임.. 눈으로 따라가기 조차 힘든 공격들 기명형님께 죄송하지만 확신할 수 있다 저분이 지금에 기명형님 보다 강하다.. 이런 기분이 들 정도에 강함을 느껴본 건.. 이라는 운을 띄우며 종건과 무형석을 떠올림)
라인만: 전에 기명형님이 큰형님 자리에 계시기 전 빅딜에 진짜 큰형님이 따로 계셨다고 들었었는데 저분이구나.. 기명형님과 지태형님 두분 다 괴물인 줄은 알았지만 저분에 싸움을 보고 있으면 마치 다른경지에 선 사람을 보고있는 듯한 기분이.. (말 끝을 흐리며) 확실히 알 것 같다.. 왜 기명형님과 지태형님이 저분을 모셨는지 확실하게 알 것 같다.. 어떻게 저 두사람을 아래에 두고 큰형님 자리에 서계셨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