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포지만.
19살부터 직장에 들어가,
작년 10월에 그만뒀어요..
그 곳에서 일하며,
2년제 대학도 나오고,
돈도 벌어서 혼자 살 집도 마련 했지요..
정말 힘든 2교대. 그리고 쌓여가는 피로와.
점점 나빠지는 건강..
하지만 좀처럼 나아지지 않은 처우.
비전성이 보이질 않아 그만 두었지요..
이제 10분이 지나면..
저는 28세가 되네요..ㅠ
2달동안 불편한 심신을 회복하고.
내일 2014부턴 새로운 시작을 하려 합니다.
지금 갖춰진 자격이 너무 초라하지만.
어떤 연수원에 들어가서 다시 기반을 잡을겁니다.
그 전에 내일 모레부터 학원에 들어가 토익 공부를 할겁니다.
계획이란 다 갖춰 져 있지만.
빠르지도, 늦지도 않은 나이에.
과연 제 자신이 잘 할 수 있을지.
그런 걱정보다는..
내일부터 이를 악물고.
무슨 더러운 일을 겪든간에 참고 이겨 내야겠단 그런 각오.
걱정하고, 침울해져 있으면 좀처럼 나아지지는 않는다는걸
누구보다 잘 아니..
그런 의미에서 여기에는 당분간 발을 끓어야 할 거 같네요...
원피스, 나루토, 헌x헌, 그리고 토리코..
잠시만 안녕이다...ㅠ
토가 시발놈은 2013년 한해 휴재 해 먹었으니 한편은 꼭 연재하고..
여러분들도 이번 한해 행복한 한해 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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