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한친구들과 잘지내다가 한친구와싸웠어요. 굳이말하면 싸운건아니고 저희 친구들과 따른 친구간에 시비가붙어서 제가 친구편을 다들지않고,
그 따른친구의 입장을 고려해서 말해주었습니다. 근데 물론(나이많습니다,) 제친구 가 그렇게 철이든친구라 할 수없는데, 아무튼
그래서 그친구가저에게 문자로 길게~ 했는데 간단히말하면 "솔직히 그땐 내편들어줘야하는것이아니냐,' 라는식으로 실망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뒤로 조금 사이가 섭섭 어눅해지더니, 어느시점부터 말을안하게되고 마주처도 인사도안하는 그런사이가되버렸습니다.
근데 저희둘만 이러면되는데, 이친구가 따른친구들에게도 자기의입장을 얘기했나봐요, 저는 딴친구들에게 잘 말하는성격이아님.
아무튼 제가볼땐, 이친구는 뭐랄까 힘? 과시? 하는걸좋아하는데, 친구들을 다 자기편으로 만들고싶었나봐요. 친구들한테 무슨말한지는모름..
결국 저는 따른 바쁜일때문에 더욱더 친구들과안만나다보니, 그친구랑만 사이가멀어진게아니라 다른친구들과도 사이가 소원해졌습니다.
저는 이제 다른 건전한? 친구들과 지내면서 있는데, 아무래도 몇년을같이한친구들이고 또 제가답답한게 말을 먼저꺼내는성격도아니라,,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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