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로 상디는 와노쿠니에서 크게 활약할 것이다.
와노쿠니에 가장 핵심인 삼선장을 제외한 인물중에서 가장 크게 활약하는 인물은 조로, 상디입니다.
일단 조로와 상디는 항상 주 에피소드에서 활약을 했습니다. 다른 일당 애들에 비해 항상 강자와 싸웠고 항상 활약도 많았습니다.
그리고 드레스로자에서 조로랑 상디가 떨어졌죠.
조로는 드레스로자에서 루피 못지 않게 성장한 전투를 보여줬고, 상디 또한 홀케이크 아일랜드 편에서 자신의 직책인 요리사로서의 모습으로 활약을 했습니다.
그 이후 상디는 현상금이 3억 3000만까지 올랐습니다. 빈스모크의 악명이라고 해도 3억까지면 적당합니다.
근데 굳이 조로보다 1000만 높은 3억 3000만으로 올렸다는 것은 작가가 다음 에피소드에서 조로와 상디는 동급으로 활약을 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각자 활약하고 떨어진지 연재 기준으로 4~5년 이상이 된 지금 와노쿠니에서 만났습니다.
만약 작가가 조로만 띄울 생각이 였으면, 이 장면에서 굳이 상디를 넣지 않았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둘이 만나게 될 것인데 굳이 이런 연출을 넣은 것은 한 층 더 강해진 루피의 양날개를 동시에 띄울 작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조로보다 한참 아래인 상디에게 작가는 슈트를 준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냥 오다가 슈트먹고 떨어지라고 준 것이라고 하는데 그게 아닙니다.
작가는 그 동안 스토리 상으로 인해 띄우지 못한 상디를 단번에 파워업 시킨 겁니다.
맨날 발리던 상디가 갑자기 와노쿠니에서 신기술 쓰는 것보단 훨씬 더 나은 연출이지 않습니까?
항상 원피스에선 새로운 것을 사용할 땐 적의 주요간부를 피니쉬할 때 씁니다.
하지만 이번 에피소드 만큼은 아닙니다. 슈트랑 염마는 맛보기용으로 먼저 보여주고, 더 강한 상대에게 제대로 익혀 쓰는 장면을 보여주며 엄청난 활약을 할 것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이 사황 스토리에서 조로, 상디가 활약을 하지 못하면 앞으로의 전개에서 강자들을 커버하기엔 밀짚모자 일당은 한 없이 약합니다.
그러니 괴물 3인방 만큼은 와노쿠니에서 전투력을 대폭 상승 시킬것 같습니다. 그러니깐 다른 애들과 달리 원래부터 패기도 있죠 ^^
조로만 활약한다? 아닙니다. 말했다시피 이미 조로 상디가 재회한 시점에서 둘 다 활약하는 것은 확정입니다.
다만, 사무라이 에피소드인 만큼 조로의 활약이 더 크겠죠.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그에 못지 않게 상디도 큰 활약을 한다는 것입니다.
레이드슈트로 인한 전투 활약, 투명능력으로 인한 조커 활약.
기대해봅니다 ^^
이상입니다.
조>=상>도
초신성 비중 현재도 바닥 치는중인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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