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피의 기어 7 포이즌맨 (임펠다운 에피소드 궁극기)
저는 루피가 엘바프 에피소드 이후에
배를 리턴시켜서 다시 한 번 임펠다운을
침공할것이며
그 과정에서 보스인 마젤란과
리매치 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설명하겠습니다.
사보와 군단장들은 후지토라와 료쿠규에게 패배했고
죽었다고 뉴스에 나왔지만 아마 죽지는 않았을겁니다.
그리고 임펠다운에 수감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루피가 엘바프 에피소드 이후에 이 사실을 알게되고
형인 사보를 구하기 위해 배를 리턴시켜서
다시 임펠다운까지 갈것 같습니다.
사보 구출 때문에 배를 리턴해서 임펠다운까지
가는것이 무리가 있지 않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겁니다.
하지만 임펠다운에 루피가 반드시
가야하는 이유가 더 있습니다.
임펠다운에는 포네그리프로 추정되는것이 있습니다.
하지만 로빈은 임펠다운에 아직 간적이 없습니다.
모든 포네그리프를 해석해야만 완성되기 때문에
언젠가 밀짚모자 일당은 로빈을 데리고
임펠다운에 다시 가야합니다.
그 시점은 사보를 구출할때 일겁니다.
2년전 루피와 임펠다운 죄수들이
임펠다운을 탈출하게 하기 위해서
본인이 희생한 루피 탈옥의 일등공신
이었습니다.
루피는 은혜를 갚을 필요가 있습니다.
봉쿠레와 그의 동료 뉴카마들을
탈옥 시킬 것 같습니다.
임펠다운에 침공해서 죄수들이 날뛰면
당연히 마젤란이 출동할 겁니다.
마젤란은 독독 열매 능력자이며
루피의 수명을 10년이나 깎아먹은
역대 최악의 데미지를 준 캐릭터입니다.
루피가 복수를 해야합니다.
게다가 루피는 자꾸 작중에서
독면역 떡밥이 있습니다.
나중에 독을 사용하는 캐릭터랑
싸워서 이길것을 암시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굳이 작중에서
독면역을 강요할 필요가 없습니다.
독을 사용하는 캐릭터라고 떠올리면
마젤란 말고는 생각이 안납니다.
기어 1 : 피부 (고무고무 피스톨)
기어 2 : 혈관 (고무고무 JET 피스톨 , 레드호크)
기어 3: 뼈 (고무고무 기간트 피스톨)
기어 4 : 근육 (킹콩건 , 킹코브라)
여기까지는 확정입니다.
어제 새벽에 썼던 제 연구글 가설중에
기어 5랑 기어 6이 있습니다.
기어 5 : 근육(기어4 바운드맨) + 그림자 999개 (겟코 모리아 능력)
이건 와노쿠니 에피소드에 사용하는 1회용 스킬입니다.
즉 임펠다운에는 겟코 모리아가 없기 때문에
이 기술을 사용 할 수 없습니다.
기어 6 : 근육(기어 4 탱크맨) + 뼈(기어3 전신팽창)
이것은 진격의 거인에 나오는 거인 vs 거인
전투씬인데요.
엘바프의 거인의 모습을 대충
이렇게 상상해봤습니다.
기어 6은 일회용 기술이 아니지만
엘바프 에피소드의 최종보스인
거인족의 우두머리랑 싸울 때
사용하는 거인화 스킬이기 때문에
독을 사용하는 마젤란과 싸우기에는
부적합합니다.
그러므로 신기술은 기어 7이 필요합니다.
기어 7 : 근육(기어4 바운드맨) + 신경
이라고 생각합니다.
피부 혈관 뼈 근육 다 나왔는데
신경이 안나왔습니다.
그러므로 신경계가 확실하다고 봅니다.
그럼 신경이랑 독을 상대할 때
무슨 상관이 있냐고 궁금한 사람이
있을겁니다.
독에는 혈관독과 신경독이 있습니다.
신경독은 신경전달물질, 아세틸콜린의 방출을
방해하거나 아예 차단하여 시냅스에서 일어나는
전위의 이동을 약화시키거나 완전 중단시킵니다.
그리고 맹독들은 대부분 기본적으로 신경의
이온 채널을 방해합니다.
이독제독이라는 단어가 있습니다.
독으로써 독을 제어한다.
그러므로 루피가 신경을 자극시켜서
독과 맞서 싸워야 합니다.
루피가 실제로 기어2를 사용해서
혈관을 마찰시켜서 레드호크를 사용한 것처럼
루피가 신경을 자극해서 독을 사용할겁니다.
이것이 루피가 2년후 시점에서
자꾸 독면역 떡밥이 작중에 나타나는 이유입니다.
루피가 아무리 독 면역 내성이 있다고 해도
독 생선을 먹고 죽지만 않았을 뿐이지 기절을
했었습니다.
그러므로 독 그자체인
마젤란과 싸우면 엄청 위험할 겁니다.
그러므로 루피가 독 그자체가 되어야합니다.
그래서 명칭이 기어 7 포이즌맨입니다.
독 vs 독 대전 매칭이 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 : 기어 4 바운드맨 + 신경 자극을 하면
기어 7 포이즌맨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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