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왕의 진정한 자유
루피가 지향하는 해적왕은바다에서 '자유로운' 남자가 되는겁니다.
레일리가 저 말을 하는 루피를 보고
해적왕이였던 로저 선장을 떠올리게되죠.
일반적으로 우리가 저 자유라는 단어를 들었을때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 그 누구도 함부로 건드릴수 없을만큼
강해진다면 바다에서 자유롭겠지"
네. 부 명성 힘이 있어야 가능한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자유'가 단지 저것에 한정되었다고
생각치 않습니다.
해적왕이 되서 느끼는 진정한 자유는
지식의 자유입니다.
바로 '알 권리'를 쟁취하는 것이죠.
전 해적왕배에 타고있던 레일리는
원피스의 존재와 포네그리프에 새겨진
내용을 모두 알고있습니다.
이건 절대 우연의 일치가 아니죠.
포네그리프 해석은
바다에서 궁극의 자유를 얻기위한
필수적인 과정중 하나입니다.
해적왕이 손에 넣은 대비보
원피스라는 보물은 정부가 숨긴 정보를
뜻한다고 보고
포네그리프에 새겨둔 숨겨진 역사를 밝혀내며
여행을 지속하고
그 모든 사실을 알게되고 부,명성,힘을 손에 넣은자를
세상은 해적왕이라 부르죠.
루피의 동료들은 서로 다른 꿈을 가지고 있지만
그들의 꿈은 서로 연관되어있습니다.
해적왕이 되고싶은 루피에겐
루피가 부족한 능력을 보완해줄 동료가 필요하죠.
지금까지 함께한 동료 8명 모두 하나도 빠져서는 안될
사람들입니다.
그중 로빈은 루피가 해적왕이 되기위해 필요한
지식을 제공해 주는 인물입니다.
루피가 필받아서 로빈을 동료로 받아줬다고는 하지만
루피가 해적왕이 되기 위해선
포네그리프를 해석할수있고 역사를 알고싶어하는
로빈은 빼놓을 수 없는 동료중 하나입니다.
원피스와 해적왕 그리고 숨겨진 공백의 역사는
모두 연관성이 있습니다.
해적왕이 손에 넣을 대비보 원피스는 어떻게 보면
마지막으로 발견한 포네그리프라고 봐도 됩니다.
마지막 포네그리프는
라프텔에 존재하고
'자유'를 지향하며 포네그리프를 해석해오면서
마지막섬 라프텔에 도달해 마지막 포네그리프를
해석했을때
그토록 바라던 진정한 자유(=알 권리)=공백의 역사=원피스
를 손에 넣었을때ㅈ진정한 해적왕의 칭호를 부여받습니다
대 비보 원피스는 어떤 물체가 아니라 숨겨진 역사라는
추상적인 보물이고 그 보물이 자유로운 해적왕에게
꼭 필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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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쓰는 연구글인데
즉흥적으로 쓰다보니 정리가 잘 않되요ㅜㅜㅜ
요약하자면
자유=역사를 아는것
역사는 포네그리프에 새겨져..
마지막 포네그리프는 라프텔에..
이 모든 포네그리프를 해석했을때
얻는 역사의 진실=원피스
루피가 제가 말하는 자유를 원하던게 아니기 때문에
로빈이라는 캐릭터를 넣어준듯해요.
로빈이 루피랑 동료들에게 자연스럽게 역사를 알려주는거죠.
루피가 할수있는일은 동료를 챙기고 모험과 싸움속에 기둥이 되어주는 것이라면
로빈은 루피 혼자선 절대 하지 못할 공백의 역사찾기를 하는거에요.
로빈의 의도가 루피를 해적왕 만드는게 아니더라도
우연인지 필연인지 로빈의 최종목표가 루피가 해적왕되는데 도움을 주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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