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측] 정상전쟁에 숨겨진 또 다른 의미2
다이다라봇치(ダイダラボッチ)
발자국은 호수가 될 정도로 크고 국토를 끌고 다녔다라는 다이다라 봇치 는
국토 끌어가기 전설을 남긴 오즈의 모티브가 되었죠.
800년전 세계정부가 들어서기 이전에 오즈는 라프텔에 거주하던 민족들의 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라프텔이 전쟁에 패하고 나서 세계정부에 의해 멸망을 당하자, 오즈의 조상들은 라프텔을 신세계가 아닌 지역으로 부터 신세계로 끌어 놓지 않았을 까 하는 상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라프텔은 자력이 없으며 로그로 발견할 수 없죠. 그리고 오즈의 조상들은 그 이후에 해적으로써 바다를 떠돌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을 해봅니다.
왜 오즈가 정상전쟁과 겟코 모리아 처단의 숨은 그림일것인가는 단순한 상상입니다만, 아마도 라프텔, 그러니까 원피스 위치를 발견하기 위한 숨겨진 열쇠가 아닐까 하기 때문입니다.
오즈의 조상이 끌어놓은 라프텔의 위치는 배로는 갈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라프텔을 가기 위해서는 섬을 움직일 필요가 있다라고 생각됩니다.
몇백년 동안 계속된 섬과 섬을 잊는 다리의 건설은 자력이 있는 섬들만을 이음으로써 자력이 없는 섬을 발견하려는것 아닐까 하는 막연한 추측을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여기서 풀기에는 이야기가 너무 길어질듯 싶네요.
실제로 해군의 섬이던 펑크해저드에서는 오즈종족으로 보이는 거대인의 연구와 거인족을 만들기 위한 연구가 있었슴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지금 원피스 세계의 전모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을 듯한 인물인 검은수염 역시
오즈와 비슷한 크기의 산후앙 울프를 동료로 집어 넣은 이유가 비단 그의 전투력 때문만이 아닌
라프텔을 찾기 위해서 거대인이 필요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오즈와 같은 거대종족의 존재 의미는, 곧 라프텔의 발각으로 이어질 수 있다라는 세계정부 내에서의 위기감이 위험을 무릅쓰고 해군본부로 하여금 전설중의 하나인 "흰수염"과의 전쟁을 또한 그 이후 세계 3대 세력으로 균형을 담당하고 있던 "칠무해 - 겟코 모리아"의 죽음을 부르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공상)입니다.
허접한 글이지만 1편 2편 모두 읽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
길이 때문에 나눠서 올리는데, 그 사이가 60분 걸리네요 ^^;;;;;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