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플라밍고와 피셔타이거는 협력관계
상식적으로 어인인 피셔타이거가
가장 경비가 삼엄한 마리조아를
홀로 쳐들어갔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불가능하다
피셔타이거가 마리조아 침입이 성공할 수 있었던건
마리조아에서 생활했던 경험이 있는 도플라밍고가
침입루트를 미리 알려줬기에 가능하지 않았나 싶다
그 댓가로 도플라밍고는 피셔타이거에게 '마리조아의 보물' 에 대해 일러주고
훔쳐오라고 사주를 했을 확률이 높다
또다른 근거로는 베르고
피셔타이거 사망시점과 베르고의 해군침투 시점이 15년 전으로 동일하다
피셔타이거가 죽고 보물의 행방이 묘연해지자
베르고를 해군에 침투시켜 보물을 가로채려는 계략을 꾸몄다면 모든게 딱딱 맞아 떨어지게 된다
조금 더 나아가자면
마리조아의 보물은 악마의 열매 능력자가 아닌가 싶음
쥬얼리보니(회춘), 모리아(소생), 수술수술열매(영원한생명)
같이 영생을 누릴 수 있는 능력을 지닌 능력자를 가둬놓고
능력기계로 부리고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