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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형 마법 그 자체인 엘레오노르 비앙카
대용사 카논의 스승인 제르가가 마족을 증오하여
마왕이 2쳔년 후에도 환생을 한 마왕을 죽이기 위해 용사학원을 설립했지만
2천년 후에는 아마 마족을 증오하는 사람들이 이미 사라질테고
제르가는 그걸 예상해 자신의 근원을 둘로 나누어
그 중 하나는 용사의 마법인 성역에 자신의 증오를 녹여
용사 전생자가 성역을 쓸때마다 마족에 대한 증오가 덮어쓰게 만들고
나머지 다른 하나가 바로 마왕을 직접 죽이기 위한 무기, 엘레오노르 비앙카
능력은 무수한 근원 클론(제시아)을 만들어내는 것
하지만 세상의 평화를 바랬던 대용사 카논은
제르가의 계획에 반대했고
결국 제르가와 그의 찬동자에 의해 암살
이게 모든 일의 시작
여기서 카논은 전생을 하지 않았다고 알려져 있지만
7개의 근원을 가진 카논은
근원마법에서 만큼은 아노스보다 우월했기에 이미 전생을 한 상태
죽기 전 친구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그렇게 이야기를 하는 도중
갑작스런 칠마항로와 가짜 포학의 마왕
아보스 디르헤비아의 침공
아보스는 마족들을 끌어들여
2천년 전의 전쟁을 다시 시작합니다
아노스도 전쟁을 위한 대비에 들어가고
아보스 진영 . 아노스 진영 . 용사측 진영
세 진영의 전쟁
그리고 드디어 밝혀지는 아보스의 정체
아보스의 정체는 대용사 카논이자
카논이 전생한 레이
사실 원작에서는 레이의 정체를 작가가 교묘하게
독자들이 아노스의 오른팔인 신 레그리아로 착각하게끔 서술했고
실제로 레이 역시 아노스가 자신을 신으로 착각하게끔 행동하면서
독자들을 상당히 많이 낚았습니다
하지만 정체는 대용사 카논
제르가에게 죽임을 당하고
그 때문에 인간을 증오하게 되었다고 연기하는 레이
레이가 가짜 포학의 마왕의 행세를 하면서까지
전쟁을 일으킨 이유
이제 다음주면 마지막화
이걸로 원작 3권 1부까지 다루면서 애니는 완결이네요
확실히 원작 3권 분량에 들어서면서
애니도 이전보다 나아진게 보입니다
그래도 역시 원작 소설로 꼭 봐야하는 작품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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