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로 작성하는 모든 작품들은 전자책으로 소장 중인 작품입니다
드디어 밝혀지는 이 세계의 진실
오토마타에 녹음된 개변 전, 예언자 시드가 남긴 후회를 통해
카이가 돌아가기로 원하던 정사의 세계가 정말로 올바른 세계인가 의구심을 같기 시작하고
정사의 세계에서 개변으로 생겨난 이 별사에서 나타난 두명의 시드
세명의 예언신, 그리고 린네의 정체
이 모든 의문점둘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이야기는 급속도로 변해갑니다
인간족, 악마족, 만신족, 성령족, 환수족
5종족의 인자가 전부 내포하고 있는 린네
그런 린네와 동족인 예언신이자 세계종 아수라소라카
이 모든 것들은 세명의 예언신의 손바닥 위에 놀아난 장기말처럼
인간을 제외한 모든 4종족이 하얀 묘소에 봉인되어지면서
별사는 카이가 원하던 정사처럼 인간만의 평화로운 세계로 돌아가지만
5종족의 화합의 상징이던 린네 역시 4종족의 봉인으로 존재가 소멸되면서
카이는 거짓된 평화를 꺠부수기 위해 5종족의 대전을 다른 방법으로 끝내고자 다짐하며 끝이나는데
1년 3개월만에 나오는 6권이라 앞 내용이 가물가물해서 보는데 지장이 클거라 생각했는데
1권부터 5권까지 조금씩 쌓아온 떡밥들이 이번 6권에 모조리 풀어버리면서
오히려 전보다 더 이 작품을 이해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네요
5권까지는 재밌긴 해도 작품을 이해하기 좀 힘든 구석이 많았는데
의문점들이 사라지니 몰입이 상당히 잘됩니다
이제야 이 작품을 제대로 마주한 느낌
9권 완결인걸로 아는데
3권 남은거 후다닥 나와줬으면 하네요
1년에 한권 꼴은 이 흐름도 끊겨서 제대로 즐기기 힘듬,.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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