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황보승희 "이준석과 여성할당제 놓고 뜨거운 논쟁 할 수도"
크림동 | L:44/A:376
312/1,070
LV53 | Exp.2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0 | 조회 94 | 작성일 2021-06-18 19:33:26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ews.v.daum.net/v/20210618094632225

황보승희 "이준석과 여성할당제 놓고 뜨거운 논쟁 할 수도"

17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 상연재에서 ‘페미니스트 정치와 동수(parity)’를 주제로 심포지엄이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여성정치연구소가 주최하고 여성가족부가 후원한 이 행사에는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 정은혜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현 국민대 교수), 신지예 한국여성정치네트워크 대표, 이지원 여성의당 공동대표,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 등 각 정당의 여성 청년 정치인이 참석했다.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 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대표도 참석해 여성할당제에 대한 공격 등 ‘백래시’ 현상의 원인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했다.

 

페미니즘 백래시 흐름에서 ‘여성할당제’는 대표적인 여성 특혜의 ‘증거’로 꼽힌다. 여성할당제는 남성중심 사회에서 차별 개선을 위해 각 분야에서 필요한 인원 가운데 일정 비율을 여성에게 할당해 성별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한국 사회에선 국회를 제외하곤 여성 할당제가 제 역할을 하는 영역이 거의 없다.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할당제는 여성에 대한 특혜이며, 공정 경쟁을 저해하는 장치”라는 주장을 펼쳐왔다.

 

서복경 더가능연구소 대표는 이런 흐름을 ‘보편적 정치 현상’으로 진단했다. 서 대표는 “위기가 오고 시장 상황이 급변하면 많은 사람이 아노미 상태를 경험하게 된다. 그때 등장하는 게 각자도생, 즉 능력주의다. 할당제에 대한 공격은 능력주의를 강화하기 위한 이데올로기적 맥락을 갖고 있다”고 진단했다. 서 대표는 이어 “여성할당제에 대한 논의보다 더 중요한 건, 대선·총선·보궐선거에서 드러난 여성의 높은 투표율이다. 그만큼 여성이 정치 영역에서 ‘액티브’(Active·활동적) 하다는 의미다. 이런 여성 정치 참여자를 제도 정치 안으로 끌고 들어와서 여성 정치의 바닥을 다지는 노력이 필요해 보인다”고 했다.

 

권수현 젠더정치연구소 대표는 할당제에 대한 낙인은, 할당제를 통해 진입한 여성에 대한 낙인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프레임을 바꾸자고 제안했다. 권 대표는 “여성할당제가 아니라, 고학력·중산층·비장애인·이성애자인 소수 남성이 정치 영역을 과대 점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봐야 한다”면서 할당제를 ‘과대대표되고 있는 집단에 대한 한계 설정’이라고 규정한 여성학자 레인보우 머레이의 이론을 소개했다. 권 대표는 “여성이 원하는 건 남성처럼 독점하겠다는 게 아니라 다양성을 위해 ‘동수’를 맞추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여·야, 전 현직 여성 청년 정치인 5인이 여성할당제와 이준석 현상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준석 대표 체제에서 수석 대변인으로 발탁된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은 “(여성할당제에 관해서는) 자칫하면 이 대표와 뜨거운 논쟁이 필요하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할당제를 통해서 개선된 것들이 있고 자칫하면 이런 것들이 역행할 수 있기 때문에 ‘기회의 공정’이라는 운동장 만든다는 것을 전제로 할당제 폐지가 논의되어야 한다고 본다.”며 “여성의 정치 참여를 확대하는데 있어서는 먼저 들어간 여성 정치인 중 한명으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크으 역시 착한페미응원해주시는

당대표님 든든해~

개추
|
추천
0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추미애
애초에 이준석은 반페미때문에 뜬 게 아님. 그리고 페미는 세계적인 이슈라 보수라 해서 묵살시키기도 못함. 이준석 깔 게 페미밖에 없으면 정말 좁은 시각임
2021-06-18 19:54:07
추천0
추미애
아니다 뜬 건 반페미가 맞겠다. 전연령 양성 다 지지하게 된 계기는 아님
2021-06-18 19:54:54
추천0
[L:44/A:376]
크림동
반페미로떳는데 대변인을 페미로 세우더니..ㅋㅋ
여기도 바람잘날없는듯
2021-06-18 19:56:42
추천0
[L:51/A:503]
흑설공주
서복경 - 할당제에 대한 공격현상. 그보다 중요한건 투표율(말돌림)
권수현 - 낙인이 될수 있으니 명칭을 바꾸자
황보승희 - 기회의 공정을 전제로 폐지가 논의되어야한다
신지예 - 이준석은 낡은정치
이지원 - 명칭바꾸자
정은혜 - 할당제도 중요하지만 계속성이 더 중요(말돌림)
강민진 - 이데올로기 싸움이다


차이점이 안보이면 국어공부 다시하길 바람.
2021-06-18 23:09:47
추천2
[L:59/A:408]
유이
님 여성할당제 지지함 ???
답변 좀
2021-06-18 23:15:51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6588 잡담  
황희, 공익제보자 얼굴 공개...신상털기 좌표찍기? [2]
인간맨
2020-09-13 0-0 77
26587 잡담  
황희 장관 후보자는 한해 현금만 3천만원 쓰나?
흑설공주
2021-02-09 0-0 55
26586 잡담  
황희 "월북 사실로 확인.공무원과 북한군간 대화내용 있다"
요로즈야
2020-09-28 0-0 42
26585 잡담  
황제이송 [4]
456
2024-01-05 0-0 119
26584 잡담  
황제소주 후속작 벌써 나오네 [1]
테라스탈
2022-11-02 0-0 89
26583 잡담  
황제소주 ㄷㄷ [4]
생명의구슬
2022-10-31 2-0 277
26582 잡담  
황제라면? [2]
청순
2020-02-20 0-0 104
26581 잡담  
황제 떡볶이 [3]
456
2022-11-04 6-1 659
26580 잡담  
황운하, 의원직 유지..당선무효 소송 기각
이지동
2021-04-29 0-0 53
26579 정치  
황상무 과거 '기자회칼 테러' 언급에 野 일제히 "해임해야"
per
2024-03-15 0-0 52
26578 잡담  
황사 국내 도달…북서풍에 남동진하며 전국 뒤덮을 듯
인간맨
2023-05-21 0-0 39
26577 잡담  
황보승희는 페미다... 정통적 페미니스트 ㅇㅇ [5]
엄엄엄준식
2021-06-12 0-0 149
26576 잡담  
황보승희 페미 반박의 반박
엄엄엄준식
2021-06-12 2-0 50
26575 잡담  
황보승희 페미 반박
크림동
2021-06-12 0-0 68
26574 잡담  
황보승희 동거남, 민주당 탈당 1년여만에 박형준 부산시장 공동선대본부장
인간맨
2023-06-17 0-0 27
잡담  
황보승희 "이준석과 여성할당제 놓고 뜨거운 논쟁 할 수도" [5]
크림동
2021-06-18 0-0 94
26572 잡담  
황보승희 "이준석 대표가 반페미라는 건 성급한 해석"
크림동
2021-06-15 0-0 45
26571 정치  
황병서-김원홍 사라졌다…김정은 공포정치 재가동
비밀이유
2017-11-20 0-0 93
26570 정치  
황병서 끝내 나타나지 않았다···신변이상설 확인
골D갓크스
2017-12-25 0-1 109
26569 잡담  
황금연휴 곳곳 북적…마스크 벗고 느슨한 거리두기 우려
아가니
2020-05-04 0-0 34
26568 잡담  
황교익, 조선구마사 두둔
악마의열매
2021-03-28 0-0 40
26567 잡담  
황교익 채용에 이어 이재명에 대한 추가 폭로 [2]
엄엄엄준식
2021-08-16 0-0 128
26566 잡담  
황교익 이후 이재명이 선택한 부동산 국토부장관 [2]
엄엄엄준식
2021-08-17 0-0 94
26565 잡담  
황교익 사장 내정 논란..野 "이재명, 형수욕설 편든 보은인사"
크림동
2021-08-13 0-0 46
26564 잡담  
황교안⋅유승민 막판 민심 호소…"文정부 폭주 막겠다…제발 기회를 달라"
인간맨
2020-04-12 0-0 28
      
1
2
3
4
5
6
7
8
9
1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