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지지도 6개월만에 19%로 하락한 까닭은
특히 윤 후보가 국민의힘에 입당했는데도 국민의힘 지지층의 윤석열 지지도 빠졌다. 지난 3월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힌 응답자 가운데 윤석열을 지지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64%까지 나왔고, 지난 7월엔 60%였으나 이번 8월6일 조사에서는 51% 하락했다.
이 같은 윤 후보의 주력 지지층에서의 전반적인 하락은 주 120시간 발언, 부정식품 발언, 후쿠시마 원전 유출 없었다 발언 등 지역이나 성향을 넘어 민생에 영향을 미치는 이슈에 대한 발언이 부정적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 입당하는 지지도 상승요인이 있는데도 주요 지지층 지지도가 떨어진 것은 반문정서에만 기대서는 보수 중도 지지층의 지지도 유지하기 어렵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 아니냐는 분석이다.
한편, 한국갤럽이 내년 대선에서 정권 유지와 정권 교체 중 어느쪽을 동의하는지 물은결과 '현 정권 유지를 위해 여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가 39%, '현 정권 교체를 위해 야당 후보가 당선되는 것이 좋다' 47%로 나타났고, 13%는 의견을 유보했다고 밝혔다.
갤럽은 지난 4·7 재보궐선거 직후에는 '야당 후보 당선(정권 교체론)' 의견이 '여당 후보 당선(현 정권 유지론)' 보다 21%포인트 많았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그 차이가 8%포인트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지지정당을 물은 결과 더불어민주당 34%, 국민의힘 30%,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이 23%로 조사됐다. 정의당은 5%, 국민의당과 열린민주당 각각 4%, 그 외 정당/단체의 합이 1%였다.
이와 함께 한국갤럽이 문재인 대통령이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 41%가 긍정 평가했고 51%는 부정 평가했으며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 한국갤럽은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석 달째 37~41% 사이로 큰 변함없으며, 부정률은 그보다 10~16%포인트 높게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연령별 긍정률과 부정률은 18~29세('20대')는 39%와 47%였고, 30대는 46%와 50%, 40대는 각각 54%와 40%, 50대 43%와 52%, 60대 이상은 29%와 59%였다.
국민들보고 주120시간 일하라하고
가난한 서민들은 부정식품 먹으라그러는데
지지율 안떨어질 턱이있나ㅋㅋㅋ
그사람들을 투입한다고해서 검사시절
안하무인하고 오만했던 자세를 고칠수있을지
회의적이네요
추천0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