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단독] 경찰, 천공 아닌 ‘제2의 풍수학자’ 尹 관저 후보지 방문 확인
크림동 | L:78/A:405
980/2,310
LV115 | Exp.42%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27 | 작성일 2023-07-21 20:37:08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news.naver.com/article/056/0011530187?type=journalists

[단독] 경찰, 천공 아닌 ‘제2의 풍수학자’ 尹 관저 후보지 방문 확인

역술가 '천공'의 대통령 관저 선정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천공이 아닌 제2의 인물이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방문한 것을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 중입니다.

 

서울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지난해 3월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풍수지리가이자 관상가인 백재권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겸임교수가 방문한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당시 청와대 용산 이전 TF 팀장이던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과 부팀장이던 김용현 경호처장 등이 동행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4월 경찰은, '천공이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지난해 3월 한 달 치 육군참모총장 공관 CCTV를 전수 조사한 결과 "천공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때 밝히진 않았지만, 경찰은 CCTV를 전수 조사하는 과정에서 '제2의 인물'이 방문한 것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당시 방문객들 및 이들과 접촉한 군 관계자 등을 참고인으로 조사해, 백 씨의 출입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천공 개입 의혹'은 지난 2월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이 저서를 통해 제기했는데, "공관 관리 부사관이 남영신 당시 육군참모총장에게 천공이 답사를 왔다고 보고했다"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이에 대통령실이 명예훼손으로 고발하면서 경찰의 수사가 시작됐습니다.

 

경찰은 백 씨 방문 정황이 드러나면서, 부 전 대변인의 주장이 허위인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다만, 명예훼손 혐의 적용 여부를 따지기 위해 부 전 대변인이 대통령실을 비방할 의도가 있었는지, '천공이 아닐 가능성'을 알고도 주장했는지 여부를 확인 중입니다.

 

이 때문에 경찰은 백 씨가 천공처럼 긴 수염을 길게 기르고 있어, 군 관계자들이 착각하고 윗선으로 보고가 전해졌을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습니다.

 

백 씨는 풍수지리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각종 방송에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습니다. 2017년에는 당시 서울중앙지검장이었던 윤석열 대통령 부부를, 대선 경선 후보였던 이재명 민주당 대표 부부를 각각 만났다고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최근엔 여러 칼럼과 기사를 통해 강물이 둘러싸고 있는 용산의 풍수지리가 좋다고 주장해왔습니다.

 

KBS는 백 씨에게 직접 설명을 듣기 위해 수차례 접촉을 시도했지만, 백 씨는 아무런 답변을 하지 않았습니다. 윤한홍 의원은 "청와대 이전 과정과 관련해서는 언론취재에 응하지 않는다"고 했고, 김용현 경호처장 측은 "경호보안업무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언급을 할 수 없고, TF 부팀장으로서의 직무를 법과 규정에 따라 수행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건 또 뭐야ㅋㅋㅋㅋㅋㅋㅋ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3464 잡담  
'남조선’ 대신 ‘대한민국’... 北 김여정이 갑자기 표현 바꾼 이유
아라마키
2023-07-21 0 43
23463 잡담  
서울 신림 묻지마 칼부림 1명 사망 3명 부상
페로나
2023-07-21 0 44
23462 잡담  
검찰, '입시비리 몰랐다'는 조국에 "딸과 입장 달라"
인간맨
2023-07-21 0 31
23461 잡담  
윤석열 장모 법정구속 [4]
악마의열매
2023-07-21 0 136
23460 잡담  
핵슨상이 이북지역 대한민국 국민들을 탄압하는데 협력한건 [5]
이치노세아스나
2023-07-21 2 231
23459 잡담  
중국-러시아 군함·군용기, 한반도 동해로 출발
인간맨
2023-07-21 0 36
23458 잡담  
필리핀 국방장관 "중국 타이완 침공 대비 중"
인간맨
2023-07-21 0 30
23457 잡담  
미, 북한인 임용혁 등 러시아 지원 120여 개인·기업 제재...우크라이나, '국제적 논란' 집속탄 사용 개시
인간맨
2023-07-21 0 24
23456 잡담  
미 국방 차관보 “한국·일본과 확장억제 대화 활성화”
인간맨
2023-07-21 0 24
23455 잡담  
미 국무부 “북한에 ‘월북 미군 무사 송환’ 메시지 보내…안위 정보도 요청”
인간맨
2023-07-21 0 102
23454 잡담  
걍 다 죽여야함 [1]
유이
2023-07-21 9 412
23453 잡담  
민주당 의원 보좌관, 김정은 찬양 & 군사기밀 유출 ㄷㄷ [1]
마리오
2023-07-21 2 173
잡담  
[단독] 경찰, 천공 아닌 ‘제2의 풍수학자’ 尹 관저 후보지 방문 확인
크림동
2023-07-21 0 27
23451 잡담  
“물이 가슴까지 차오릅니다” 보고하자 “그냥 수색해” [1]
크림동
2023-07-21 0 111
23450 잡담  
'잔고 증명서 위조' 尹 장모, 항소심서 법정 구속..."재범·도주 우려" [1]
크림동
2023-07-21 0 56
23449 잡담  
[단독]물망 오르자 유튜브 영상 삭제한 통일장관 후보...“책임없는 발언 쏟아내”
크림동
2023-07-21 0 29
23448 잡담  
선관위 사무총장에 ‘윤 대통령 대학 동기’ 내정…중립성은?
크림동
2023-07-21 0 26
23447 잡담  
국회 윤리자문위, '가상자산 의혹' 김남국 제명 권고
크림동
2023-07-21 0 33
23446 잡담  
'오염수 취재’ 도쿄전력의 한국 언론 갈라치기 [2]
아라마키
2023-07-21 0 50
23445 잡담  
오송지하차도 사고 관련 경찰관 6명 수사의뢰…“출동 안 하고 조작 의심 정황”
인간맨
2023-07-21 0 24
23444 잡담  
[영상] 남아공 도로서 ‘가스 폭발’…“1명 사망·48명 부상”
인간맨
2023-07-21 0 24
23443 잡담  
“물이 가슴까지 차오릅니다” 보고하자 “그냥 수색해” [1]
인간맨
2023-07-21 0 52
23442 잡담  
민주 혁신위 "국회의원 체포동의안, 기명 표결로 바꿔야"
인간맨
2023-07-21 0 31
23441 잡담  
후쿠시마오염수는 괴담일뿐 [5]
zl존마법nr
2023-07-21 7 426
23440 잡담  
경찰 '광주 빌라왕' 일당 2차 전세사기 규명…2명 구속(종합)
인간맨
2023-07-20 0 27
      
<<
<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