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봉 관련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것
1941년 김원봉은 임시정부에 합류하나, 원래 임시정부와 반목이 심했기에 임시정부에 들어와서도 주도권 싸움을 하려고 듬.
김원봉이 오게 된 이유도 훗날 북한의 조선인민군의 전신이 되는 조선의용대의 화북지대 등 김원봉 휘하 병력이 김원봉을 배신하고 공산주의 세력에 죄다 가버려서 낙동강 오리알 신세가 됐던 탓임.
김원봉은 장개석은 돈만 지원해주고, 간섭을 적게 하는 편이지만 공산당은 무조건 복종을 해야했기에 공산당과 합작하길 거부했는데 그 이유는 김원봉은 자기 세력을 바칠 생각도 없었고, 부하가 될 생각도 없었음.
군벌처럼 자신의 독자 세력을 계속 보유하고 뱀의 머리 노릇을 하고 싶었던 것임.
그리고 이 성향이 임시정부 와서도 분탕질로 이어지고, 지청천의 한국광복군의 모든 작전은 김원봉과 그 파벌을 배제하고 벌임. 김원봉에 대한 통제는 총사령관인 지청천도 포기해서 김원봉은 광복군 내에서 자신의 남은 세력 90명을 비롯해 파벌을 유지하는데 성공하나 조소앙, 신익희 등도 지청천을 지원하면서 김원봉이 한국 광복군의 주도권을 강탈하지 못하도록 막아냄.
그리고 지청천이 하는 주요 작전에 김원봉은 참가하지 않음으로서 사실상 한국 광복군 부사령관 이름을 달고 있지만 1941년부터 1945년까지 아무 것도 안 하고 훼방만 놓았음.
일제에 의해 학도병으로 강제징용 당했다가 탈출해서 수천 리를 걸어서 임시정부에 합류한 김준엽의 자서전에 따르면 김준엽은 의열단을 이끈 항일영웅으로 생각하고 김원봉을 찾아가고 인사도 하지만 김원봉은 무시해댔다고 하고, 당장 김준엽 등 학도병들이 왔을 때 김구, 조소앙은 학도병들을 반갑게 맞이해줬지만 김원봉은 마음에 안 드는듯이 불편한 얼굴로 한숨만 쉬었다고 함.
자신이 한국광복군을 사유병력으로 삼지 못하는 것이 불만스러웠던 모양.
임시정부에 있을 때 독립운동에 협조하기보다는 자신의 세력을 확장하는 것이 더욱 관심이 많았던 사람이라 아예 독립운동조차 자신의 세력 확장에 몰두하기 위해 해방 직전 4년간 손 놓아버렸다는 것은 아는 사람이 드물듯.
독립운동보다 자신의 세력 확장이 중요했던 사람이 김원봉. 그렇기에 결국 배신자가 됐던 것이고.
김원봉은 임시정부 수많은 사람들의 사료가 남아있고, 그 외에도 수많은 역사적 자료들을 토대로 그 만행들이나 인간성이 증명됐죠.
근데 좌파들은 김원봉 옹호한답시고 김일성 도와서 김원봉이 6.25 가담한 것을 두고 독립운동이라고 떠듬 ㅋㅋㅋ
김원봉 실드치려고 북한이 동족상잔 벌이는 것을 친일파들을 처단하기 위한 독립운동으로 포장합니다.
그러면서 반대하면 일베로 몸.
수준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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