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대통령실 "횟집 만찬 자료 없다"‥"그게 납득되나" 판사의 일침
크림동 | L:78/A:405
2,276/2,370
LV118 | Exp.9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63 | 작성일 2023-10-24 20:30:58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v.daum.net/v/20231024114504233

대통령실 "횟집 만찬 자료 없다"‥"그게 납득되나" 판사의 일침

지난 4월 6일, 횟집에서 나오는 윤석열 대통령 앞으로 양복을 입은 정부 주요 인사들이 도열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됐던 이른바 '해운대 횟집 만찬'

 

이날 윤 대통령은 각 부처 장관 및 전국 시도지사들과 함께 부산엑스포 유치 관련 회의를 한 뒤 이 횟집에서 만찬을 했는데, 만찬 후 나온 모습을 시민들이 촬영한 겁니다.

 

대통령실은 "여의도를 떠나 민생에선 협치를 잘할 수 있다는 상징적 현장"이었고, "만찬을 마치고 나오니 시민들이 대통령을 응원하는 구호를 외치기도 했다"며 공식적인 자리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행사 다음 날 시민단체인 '세금도둑잡아라' 공동대표 하승수 변호사는 회식비 액수와 지출 주체 등을 공개하라며 정보공개를 청구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비서실은 '국가안전보장·국방·통일·외교관계 등에 관한 사항으로 국익이 침해될 우려가 있다'는 이유로 관련 정보 공개를 거부했고, 하 변호사는 결국 행정소송까지 냈습니다.

 

지난 12일 서울행정법원에서 진행된 1차 변론.

 

원고인 하 변호사는 "당시 만찬은 대통령의 공식 일정이었고 비용도 대통령실이 결제했다고 했다"며 거듭 자료를 요구했습니다.

 

그런데 피고인 대통령비서실 측 변호사는 "확인해 보니 회식비 액수 등 해당 정보를 보유하고 있지 않다, 원고 역시 관련 정보를 대통령비서실이 보유하고 있음을 증명하지 못했다"며 소송이 각하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해운대 횟집 회식비 관련 자료를 대통령비서실이 갖고 있지 않고, 애초에 대통령실이 생산·관리하는 정보도 아니라는 겁니다.

 

그러자 재판장은 법정에서 "관련 정보가 없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령비서실에서 다음 기일까지 서면으로 입장을 밝혀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대통령실에 해당 결제자료가 없다면 누가 당시 만찬 비용을 지불했는지를 두고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소송을 제기한 하 변호사 측은 "당시 횟집에 10만 원짜리 코스 요리 50인분 등을 예약해, 회식비는 술값을 빼고도 최소 6백만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행정소송 2차 변론은 12월 7일로 예정돼 있습니다.

 

개쌉소리죠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1972 잡담  
60만 이어 '50만 대군'도 옛말…작년말 병력 48만명 [3]
인간맨
2023-10-29 0 104
21971 잡담  
유엔 전문가패널 “북한, 4월까지 정제유 78만 배럴 반입”…연간 한도 1.5배
인간맨
2023-10-28 0 59
21970 잡담  
유엔총회 1위원회, 북한 관련 결의안 3건 채택...“북한 CVID 촉구”
인간맨
2023-10-28 0 53
21969 잡담  
가세연은 BTS로 어그로 끌다가 고소당함 [3]
Asterisk★
2023-10-28 0 153
21968 잡담  
경찰 출석 이선균 "가족에 미안…모든분께 진심 사과"(종합)
인간맨
2023-10-28 0 75
21967 잡담  
(창당선언) 재일 특권을 용납하지 않는 아스나와 따까리들 모임 [2]
이치노세아스나
2023-10-30 0 221
21966 잡담  
(이벤트) 당 모집 - 진보계당
좆우빈
2023-10-30 0 71
21965 잡담  
(이벤트) 당 모집 - 새보계당 [5]
좆우빈
2023-10-30 0 194
21964 잡담  
(이벤트) 당 모집 - 국힘주류당
좆우빈
2023-10-30 0 64
21963 잡담  
미 상원서 북한 등 ‘독재국가’ IMF 대출 불허 법안 발의 [1]
인간맨
2023-10-29 0 89
21962 잡담  
정진석, 안철수 : 이준석 노원 공천주자 [5]
정어리어리
2023-10-28 0 220
21961 잡담  
신원식 "9·19 군사합의 효력정지 정부내 협의중…미국도 공감"(종합3보) [1]
인간맨
2023-10-27 0 120
21960 잡담  
"실수였다"더니…국토부, 양평道 종점 자료 누락에 "지시있었다"
인간맨
2023-10-27 0 58
21959 잡담  
국민연금 보험료, 젊을수록 천천히 오른다…장년층 반발 거셀듯(종합)
인간맨
2023-10-27 0 77
21958 잡담  
"한국, 안전한 나라라 믿었는데"... 가슴만 치는 외국인 유족들 [이태원 1주기] [2]
크림동
2023-10-27 0 158
21957 잡담  
판사 "오늘도 안 나오나?"... 이재명 또 재판 불출석 [2]
크림동
2023-10-27 0 167
21956 잡담  
정부·의협, '의대 증원' 대화 진전…"정책 패키지 중 하나로 검토" 공감대 [1]
크림동
2023-10-27 0 147
21955 잡담  
“국민연금 보험료율 인상 불가피…비율은 추후 논의” [1]
크림동
2023-10-27 0 126
21954 잡담  
53조 규모 역대급 '세수펑크' 원인 절반이 '법인세 감세' [1]
크림동
2023-10-27 0 114
21953 잡담  
일본 후쿠시마 원전에서 오염수 분출…“2명 피폭 가능성”
크림동
2023-10-27 0 73
21952 잡담  
펨코단들은 정말 새보계가 경쟁력이 있다고 믿는거임?
사도야스토라
2023-10-29 0 112
21951 잡담  
[1분핫뉴스] 유승민 "정부가 왜 오염수 방류 앞잡이 노릇하나"
사도야스토라
2023-10-29 0 86
21950 잡담  
유승민 “尹 대통령, 오염수 방류 반대하는 국민과 싸우겠다는 것”
사도야스토라
2023-10-29 0 49
21949 잡담  
유승민 "중국인 투표권 안주는건 말 안돼" 이용 "민주당식 선동"
사도야스토라
2023-10-29 0 59
21948 잡담  
尹대통령-카타르 국왕, 관계격상 합의…'역대 최대' 5조원 LNG선 계약(종합) [1]
인간맨
2023-10-25 0 148
      
<<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