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단독] 김길수 검거 특진 여경, 정보 획득자도 추격 검거자도 아니었다
크림동 | L:78/A:405
88/2,410
LV120 | Exp.3%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67 | 작성일 2023-11-20 20:25:43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FF]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링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3/0003800207?sid=102

[단독] 김길수 검거 특진 여경, 정보 획득자도 추격 검거자도 아니었다

특수강도 탈주범 김길수(36) 검거 유공 경찰관 포상 과정에서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해당 사건 해결에서 최대의 영예이자 포상인 ‘특별진급’을 받은 경찰관 2명 중 1명인 A 여경이, 그보다 못한 포상을 받거나 아예 아무런 포상을 받지 못한 다른 경찰관보다도 공(功)이 적었다는 불만이 경찰 내부에서 터져나온 것이다. 온라인에서는 “남성 역차별 아니냐”며 분노하는 2030 남성들의 글이 쏟아졌다.

 

20일 조선닷컴 취재 결과, 실제로 해당 여경은 김길수 소재 정보를 파악해낸 당사자도, 추격전에서 활약한 당사자도 아니었고, 그저 김길수 검거팀에 속해 있었다는 이른바 ‘팀 공적’이 포상의 이유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지난 7일 경찰청은 김길수를 검거한 유공으로 당시 A 경사와 B 경장을 각각 경위와 경사로 특별승진 임용했다고 밝혔다. 당시 경찰은 “A 경위가 김길수의 연인을 전담 마크하면서 김길수가 연인과 연락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해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고 소개했다.

 

조선닷컴 취재를 종합하면, A 경위의 임무는 도피 중인 김길수가 연락할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 두 곳 가운데 한 곳을 지키는 것이었다. 하지만 김길수는 A 경위가 맡은 곳이 아닌 다른 장소에 연락했다가 경찰에 위치를 노출당했다. 또 다른 특진자인 B 경사의 공로는 이 과정에서 김길수가 사용한 공중전화 위치를 빠르게 파악한 것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에서 김길수 검거 특진 계급으로 경위 TO(정원)를 해당 팀에 배정했는데 그 팀에는 경위로 승진할 수 있는 바로 밑 경사 계급이 A 경위밖에 없어서 A 경위가 특진 대상자가 됐다.

 

반면 실제 김길수를 검거한 의정부경찰서 김경수 경사와 공조한 안양동안경찰서 서형렬 경감에게는 ‘경찰청장 표창’만 수여됐다. 또 이들과 함께 검거 작전에 투입됐던 다른 형사들은 그 표창조차 받지 못했다.

 

앞서 A 경위와 B 경사의 특진이 발표되자 익명 직장인 커뮤니티인 ‘블라인드’ 경찰청 게시판에는 이를 비판하는 글과 댓글이 다수 올라왔다. 직접 김길수를 검거한 경찰들이 특진을 했어야 한다는 취지다. 이들이 실제 경찰인지는 알 수 없다. 다만 블라인드는 특정 회사 소속으로 글을 쓰려면 인증을 거쳐야 한다.

 

경찰 측은 포상에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경기북부경찰청 관계자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A 경위가 속한 팀이 검거에 결정적 역할을 했고, 그 팀이 A 경위를 특진자로 선정한 것인데, 뭐가 잘못됐느냐”고 했다. “‘팀 공적’이니까 이런 식으로 선정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고 했다.

 

경찰이 A 경위 특진을 발표하면서 검거에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했다고 설명한 것에 대해서는 “A 경위 팀에서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고 설명한 것”이라며 “A 경위 개인을 말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경기남부경찰청 관계자는 조선닷컴과의 통화에서 B 경사는 공중전화 위치 파악 등을 한 것이 맞는다고 설명했다.

 

왜요 평소의 "공정"인데요?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22114 정치  
이준석 탈당 준비에 국힘 지지율 상승 [1]
2023-11-24 0 135
22113 잡담  
카타르 "이스라엘-하마스 일시 휴전 24일 오전 7시부터"
인간맨
2023-11-23 0 56
22112 잡담  
북한, 9·19군사합의 파기 선언…"MDL에 강력한 무력 전진 배치"(종합)
인간맨
2023-11-23 0 59
22111 잡담  
술주정 암컷 거나하게 자폭ㅋㅋㅋ
후부키
2023-11-23 0 90
22110 잡담  
민주연구원 부원장, '암컷 발언' 최강욱 옹호…"뭐가 잘못됐나" [2]
인간맨
2023-11-23 0 111
22109 잡담  
최강욱이 왜 저러는지 생각해봄 [3]
유이
2023-11-23 0 123
22108 잡담  
찢주당 청년비하 현수막에 대한 청년(?)정치인의 입장 [2]
후부키
2023-11-23 0 132
22107 정치  
NBS 이준석 신당 지지율 21프로 [51]
YOUTUBE
2023-11-23 0 174
22106 잡담  
'최강욱 암컷 발언' 이재명 "섬뜩하다" 격분 [4]
후부키
2023-11-23 0 145
22105 잡담  
[1보] 합참 "북한 주장 군사정찰위성 발사"
인간맨
2023-11-21 0 60
22104 잡담  
민주당 "암컷이 설친다" 씹상남자 발언 ㄷㄷㄷㄷㄷ [4]
WONDER
2023-11-21 0 185
22103 잡담  
찢으신다는분이 하실 말은아닌듯 [1]
그레고르
2023-11-21 0 124
22102 잡담  
한국 정부 “북한 3차 정찰위성 발사 시도 즉각 중단해야”… 전문가들 “러시아 지원 받아 성공 확률 높였을 것”
인간맨
2023-11-21 0 56
22101 잡담  
민주당 “국민은 의석 수 계산법 알 필요 없어… 투표만 하면 된다” [2]
2023-11-21 0 141
22100 잡담  
민주당 이상민 "나를 반긴다면 국민의힘 간다‥민주당 진저리나" [1]
크림동
2023-11-20 0 207
22099 잡담  
행정망 복구됐지만…원인도 모르고, 대책도 못 내놓는 정부
크림동
2023-11-20 0 55
22098 잡담  
[단독]정부, ‘지능형 CCTV 전면도입’ 선언해놓고…“예산은 지자체가 알아서”
크림동
2023-11-20 0 51
22097 잡담  
[단독] '문준용 특혜 채용 의혹 위증' 전 한고원 간부 무혐의 [1]
크림동
2023-11-20 0 95
잡담  
[단독] 김길수 검거 특진 여경, 정보 획득자도 추격 검거자도 아니었다
크림동
2023-11-20 0 67
22095 잡담  
"수능 수학 22번 정답률 한자릿수 전망…9월 모평보다 더 낮아" [1]
크림동
2023-11-20 0 88
22094 잡담  
[단독] "육아+집안일 안돼"…외국인 가사관리사 연내 못 오나
크림동
2023-11-20 0 54
22093 잡담  
검찰, 법정서 '민주당 돈봉투' 회의 참석 의심자 21명 공개(종합)
인간맨
2023-11-20 0 47
22092 잡담  
타이완 “미한일 국방장관 성명 환영…타이완해협 안정, 한반도 번영에 중요”
인간맨
2023-11-20 0 55
22091 잡담  
“탈북민 ‘인간쓰레기’ 매도, 진실에 대한 김정은 남매 ‘두려움’ 방증”
인간맨
2023-11-20 0 66
22090 정치  
오늘 이준석 토크콘서트 근황 [1]
2023-11-19 0 162
      
<<
<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20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