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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관련 논쟁 참 신기한 것이
관심없다여 | L:48/A:486
391/4,590
LV229 | Exp.8%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49 | 작성일 2024-02-23 17: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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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관련 논쟁 참 신기한 것이

이승만 관련 논쟁 참 신기한 것이 이승만 논쟁하는 이들이 이승만의 독립운동가로서의 공적에 대해서 언급하는 경우는 찾아볼 수가 없는 듯.

 

이승만이 독립운동가 시절 해방 후 임시정부 최고위층에다가 마지막 주석까지 되고, 민족진영 3영수에 제일 명망 높은 독립운동가로 유명해질 정도로 독립운동가로서 업적을 크게 세웠는데.

 

이승만의 비판점으로 불리는 위임통치청원, 그것도 우드로 윌슨의 민족자결주의를 순진하게 믿던 여러 독립운동가들 사이에서 흔히 있던 생각이었음.

 

김규식, 안창호가 대표로 심지어 이승만의 위임통치청원은 안창호의 지시였음.

 

그래서 반이승만 파가 이승만을 공격할 때 이 논리 쓰니 안창호가 "위임통치청원건으로 공격할거면 나부터 축출해라."라고 괜히 이 말 한 것이 아님.

 

반이승만파에서도 그냥 트집거리 잡으려고 좀 언급한거지 나중 갈수록 그냥 생트집에 불과해서 별 언급도 안 된 것임.

 

물론 이승만의 독립운동 업적 중 공 95%, 과 5%에 속하는 일부 과오가 이 당시에 있기는 했음. 이 때 위임통치청원을 안창호의 지시로 했지만 마치 자신이 주도한 것인양 자신을 띄웠던 것. 고작 그게 전부임.

 

위임통치청원 내용도 "완전한 독립을 보장한다는 조건 하에 일본을 견제하기 위한 완충국으로서 한국을 위임통치해달라."여서 한국을 보호국 삼다가 나중에 완전독립시켜서 일본 견제용으로 삼으면 미국에게도 이익 아니겠냐? 라는 뜻임.

 

당시 재미 한인사회에서 안창호의 지시로 파리 강화회의에 원래 내려고 이승만과 정한경이 파견가기로 한 거였는데, 미 국무부에서 비자를 안 내줘서 이승만의 파리행이 좌절되니 미국 정부에 제출했던 것임.

 

파리강화회의에 김규식은 아예 비슷한 내용을 제출까지 함.

 

이렇듯 임시정부 초기의 내부분열과 갈등이 있다가 나중에 공산주의자가 되는 이들이 떨어져나간 후, 1930년대에 이르러서 저번 글에서 말했듯이 이승만이 독립운동가로서 본격적 대활약들을 보이며 독립운동가들 중 최고의 명망가의 위치까지 오름.

 

근데 이 이승만의 길고 긴 독립운동행적은 지금 이승만 논쟁 어디에서도 언급이 되질 않고 있고, 말하더라도 극소수에 머물다가 무시당하는 판국.

 

이승만이 어떻게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만이 아니라 임시정부 마지막 주석에다가 대한민국 정부수립 후 초대 대통령이 된 것인지 그 기반이 되는 독립운동 행적에 대해서는 왜 다들 파고 들지 않을까? 

 

팩트로만 역사를 보면 이승만이 왜 해방후에 그리 명망이 높았는지 궁금하지도 않은가 싶음.

 

독립운동가 중에서도 탑 3에 들어가고, 그 중에서도 으뜸으로 취급받은 이유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이 어떻게 이렇게 없나 싶음.

 

4.19 혁명 당시 하야 요구하던 시위대들까지도 대통령 이전에 명망 높은 독립운동가에 대한 예우로 정중하게 예를 보이며 "이승만 박사님, 만수무강하세요."라고 할 정도로 독립운동가로서 크게 존경받았었는데.

 

독립운동가 탑쓰리에서 으뜸의 위치가 보통 활약으로 되는 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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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명인
민좆주의 진영에 속하는
반이승만파들은 독립운동으로 들어가면
본인들이 수십년간
온갖 중상모략을 통해서 구축한
이승만=친일 이미지가 훼손 당하니까
쉬쉬하는 것 같고,

친이승만파인 반공세력들은 애초에
독립운동사에 대해서 크게 관심이 없으니까
하나하나 찾아볼 마음이 안들어서인듯.
2024-02-23 17:27:28
추천1
[L:48/A:486]
관심없다여
이승만:식민지 근대화론은 맹렬히 비판, 독도 우리땅 굳히고 일본 어부들 차단(평화선), 독립운동사 강조,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이자 마지막 주석으로서 임시정부 계승 언급. 6.25 때는 공산당보다 일본군 먼저 죽여버리겠다 경고.

이승만은 친일파들 기용했어도, 내각 90%는 독립운동가들이었고 친일인 적은 한 번도 없었는데.

독립운동가 1인자가 친일파로 왜곡된 것이 참...

애초 20세기까지만 해도 좌파들은 임시정부 부정하던 집단이었는데 21세기에 뉴라이트 놈들(주사파 출신들) 때문에 좌파들이 기회다 하고 갑자기 이미지 세탁질...

원래 좌파가 친일 성향이 강했는데 갑자기 변신했는데 이걸 지적하는 여론도 거의 없는...
2024-02-23 17:32:44
추천0
벤드
분단 직후 자원 쏠림과 까먹기로 북한이 남한보다 잠깐 잘 살았는데 이걸로 이승만이 김일성보다 경제며 외교며 못하고 건국 대통령으로 인정 못한다고 주장하는 넘들이 대한민국 좌빨들.
분단 국가에서 자유민주주의 건국 대통령인데 건국 대통령으로 인정 안하고 김일성과 비교한다?
누구보다 공산주의체제를 지향하면서도 자유민주주의의 꿀을 빨고 있는 놈들인 분단 이후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 좌파들임. 그러니 자연스레 내로남불도 패시브일 수 밖에.
2024-02-23 17:28:27
추천0
[L:48/A:486]
관심없다여
임시정부 초대 대통령 + 마지막 주석인 것만 해도 게임 끝.
2024-02-23 17:33:02
추천0
456
아무리 그래도 초대 대통령이고 그때가 평화롭던 시대도 아니라 굵직한 사건들에 많이 연관되어 있는데 본인 스스로 찾아보지 않는다면 알 수 있는 정보가 너무 적음
별로 관심 없는 사람 대부분은 아마 런승만 짤만 보고 처음부터 끝까지 미친놈인줄 알고 있을듯. 이게 나름대로 내부사정이 있긴 했어도 그래도 나는 아무튼 큰 잘못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건 그거고 정보 자체를 제한해서는 안 되는데... 교육계가 극좌파로 돌아선지 오래인 것을 감안하더라도 묘하게 이승만에 대해서는 전두환 이상으로 금기시되는 느낌
2024-02-23 20:00:01
추천0
[L:48/A:486]
관심없다여
사실 이승만에 대한 인식이 나빠진 것은 박정희 대통령 때의 영향도 있습니다. 박정희가 개인적으로 이승만을 워낙 싫어해서...

사실 그렇게 된 원인은 곽영주죠. 부부통령으로 불렸던 곽영주가 박정희에게 했던 짓들 보면 진짜 인간말종이구나 싶음. 그리고 원래 죄도 그렇지만, 이 때 원한도 있어서인지 곽영주는 이후 혁명재판으로 사형당했죠.

그리고 이승만을 크게 깎아내리고 이승만의 업적조차 폄하한 박정희가 대통령으로서 뛰어난 카리스마와 리더쉽을 발휘해서 개판이던 정국을 안정시키고 신화적인 경제성장을 이룩하는 등 지금도 전설로 남을 업적을 크게 세웠다보니 그런 박정희 정부에서 대놓고 깎아내린 이승만은 개인 업적들조차 깎여나감.

4.19 혁명 당사자들도 이승만은 초대 대통령 외에도 독립운동가로서의 거두인 나라의 큰어르신으로서 정중하게 예우했었음에도 후세대에겐 철저하게 외면당했죠.

박정희 정부에선 독립운동가들에게 훈장도 주고, 예우를 했지만 독립운동가 1인자였던 이승만에 대해서는 이를 전혀 하지 않고 오히려 폄하하며 깎아내렸었죠. 사실 많은 독립운동가들의 업적이 널리 알려지고 발굴된게 박정희 정부 때였는데 이 때 이승만의 업적을 묻어버리다보니...

근데 이게 지금까지 이어지는...독립운동사부터 뭔가 정리를 해야할텐데.
2024-02-23 21:01:13
추천0
456
그렇군요 교육계만으론 설명이 안됐는데 박정희 이슈가 있었네
2024-02-23 21:26:23
추천0
[L:48/A:486]
관심없다여
ㅇㅇ 김대중 때조차 박정희 신화는 유명했죠. 경제발전 업적 얘기가 꼭 나와서 좌파 정치인들도 "경제발전 시킨 공은..." 이러는게 당연했었고.

당시에도 자주 보였던 것이 "쿠데타에 독재이긴 해도 경제를 발전시키는 목적을 갖고 이를 이룬 공로를..."이라는 말이었음.

근데 이렇게 넘사벽 업적을 세운 박정희 정부에서 작정했었으니...그 여파가 지금까지도 남아버린...

역사는 팩트로만 봐야하기에 독립운동사부터 재조명을 좀 해야...

대통령 시절 재조명 해봤자 기본 뿌리가 조명이 안 되어있는데...

왜 이승만이 초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는지, 당시 왜 그런 지지를 받았는지 등 기반을 튼튼하게 조명해야하는데...
2024-02-23 21:46:09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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