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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금 팬픽 어떤 어둠의 잔재목록 -2-
슛꼬린 | L:34/A:426
128/1,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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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523 | 작성일 2013-02-02 03: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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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마금 팬픽 어떤 어둠의 잔재목록 -2-

"우이하루!"

같은 시각 하굣길에서는 머리띠에 수많은 꽃들이 열려?있는 머리띠를 한 소녀가 친구로 보이는 같은 교복의 소녀에게 추행을 당하는 모습이다. 당사자인 그녀는 얼굴을 붉히며

"사...사텐상! 하지마욧!"   

 

우이하루는 사텐의 매일 같은 행동에 부끄럼을 호소한다.

"오늘은 어떤 무늬의 팬티를 입고왔을까를 기대해 보면서 치마를 올리는 것은 참을 수가 없다구!"

가해자인 소녀는 아무일도 아닌 듯이 말해보인다 "어..어쨋든 전 저지먼트(선도위원)일로 가봐야 하니까 가볼게요."   

"응 그래 가면서 내일은 어떤 팬티를 입을지 고민해봐!"

"사텐상! 정말!"

다시 한번 얼굴을 붉히는 우이하루 카자리에 사텐 루이코는 잘 가라는 인사와 함께 손을 흔든다.
그런데 그때 그녀의 관심을 붙잡는 대화가 귀에 들려왔다.
솔직히 말하자면 지금 이 주변 일대의 사람들은(뛰어간 우이하루를 제외하고)모두 다 이 대화에 아니 말싸움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아무튼 전 지금부터 영화를 관람하러 가야되니까 이만 가주시죠? 오늘 따라 완전 귀찮게 구시네요"

"뭐! 지금 날 무시하는거야?"

아마 사텐이 이 대화에 관심을 가졌을 때는 이미 대화가 종료될 시점이었다는 듯이 다리에 달라붙는 검은색 바지에 상위로는 탑을 입고 있는 소녀의 양 손에서 쿵! 하는 소리가 나더니 이내 그녀의 손엔 투명한 창이 하나씩 들려 있었다.

"몇번을 해봐야 소용 없다는 걸 아직도 모르시나요? 지금 그 팔들을 담은 돌고래 인형마저도 하마즈라에게 압수당한 상태로는   
아무리 애를 써봐도 당신은 저에게 완전 패배일텐데요?"

"닥쳐!"

라고 말하며 투명한 창을 든 소녀는 말싸움을 하던 상대역의 갈색 머리의 소녀에게 달려든다. 갈색  머리의 소녀가 눈 앞의 상대에게 취한 행동은,
 
단 하나주먹을 잽을 휘두르듯이 가볍게 앞으로 뻗는다.

퀑!

소리가 들리더니 검은 머리의 소녀의 손에 쥐어져 있던 투명한 창의 모습이 사라져 있었다. 반대쪽에 남은 창으로 반격을 하려던 그녀였지만 두번째로 내질러진 적의 주먹에 배를 맞고 쓰러져 땅바닥에 나뒹굴기 시작한다.

"크으윽..."

"그니까"

갈색머리의 소녀는 옷을 살짝 양 손으로 털어 추스리더니

"그런 완전 쓸모없는 짓좀 하지 말라는 거잖아요 제 말의 요점은"

================================

제 8 학구의 빌딩들 사이에 있는 어두운 골목길,대여섯명의 남자들이 몸의 아픈 부분을 감싸안은 채로 신음을 하며 쓰러지거나 벽에 기대어 있다. 그리고 남자들의 중심에는 노란색으로 탈색한 어깨죽지까지 내려오는 생머리를 포니테일로 묶은 한 소녀가 서있다.
그녀의 손에는 몇만엔정도로 추정되는 지폐 다발이 들려있고 아마 그 지폐들이 원래 들어있던 공간으로 보이는 지갑들이 쓰러져있는 남성들의 수만큼 바닥위에 놓여있다.
소녀는 실망스런 말투로 지폐다발을 세며 말한다.

"아, 5만3천엔인가 이거론 한달 식비로 밖에 못써먹겠네"

================================

"그녀의 이름은 아키야마 카노코,토키와다이 중학교 1학년생으로 막 편입했다고 하네요"   

시라이 쿠로코와 우이하루 카자리는 우이하루가 해킹을 통하여 훔쳐보고 있는 cctv와 추가적으로 달려 있는 음성 장치를 통해 모든 것을 보고 듣고 있다

"그녀가 가진 능력은? 토키와다이라면 낮아도 레벨3정도는 되겠군요."

"잠깐만요.뱅크(서고)에 접속할게요"

우이하루는 컴퓨터의 자판을 수차레 두들기더니 곧 한 화면을 모니터 위에 띄운다

"음... 그니까.. 레벨4(대능력자)이고 능력은 '에어 컨트롤러(공기의 지배자)'에요. 어라? 시라이상,토키와다이는 부잣집 아가씨들이 다니는 곳 아니었나요?"

"네 뭐 그렇죠 능력의 레벨도 어느정도 수준이 되어야 하고요 그런데 그건 왜 물어보는거죠?"

우이하루는 아리송한 표정으로 대답한다.

"이사람,차일드 에러에요"

"뭐라고요?"

뜻 밖의 말에 시라이는 놀란 표정을 짓는다

"설마 이런 식으로 자신에게 덤벼드는 스킬아웃들에게서 돈을 빼앗아 오면서 학비를 마련한 걸까요?"

시라이는 트윈테일로 묶은 머리카락의 한쪽을 오른손으로 메만지며 말한다.

"말도 안되죠 토키와다이의 학비는 저런 코흘리개 돈으로 해결되지 않아요 우리 언니처럼 장학생으로 들어오지 않은 이상은 말이죠"

"그렇겠죠?"

"네,분명 다른 루트가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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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3/A:533]
라플로
우이하루의 반응이 의외로 평범하네요 아가씨인데 ㅋㅅ
2013-02-02 17:17:53
추천0
[L:34/A:426]
슛꼬린
이젠익숙해진
2013-02-02 18:29:40
추천0
[L:30/A:262]
역가드킥
이열..돈도뺏으면서 명문학교를 다니네..쿠로요루랑 키누하타도 나온것 같아요.깨알같음
2013-02-02 23:31:19
추천0
[L:34/A:426]
슛꼬린
등장시키고싶었죵 그둘은 ㅋㅋ
2013-02-03 01:12:46
추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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