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
짝사랑
이제는 잊겠노라
마음 다지며
휘적휘적 골목길 돌아 나와도
불켜진 창가에
머무믄 눈길
아직도 뒤에 남아 오지를 않네
행여나 바람결에
들려 오려나
발걸음 점점 더 느려지지만
귓전에 맴도는 건
바람 소리 뿐
보이는 불빛만 흐릿해지네
그래도 자꾸만 아쉬운 듯해
한번만 뒤돌아 가고 싶은데
말릴 듯 못 말리는
어설픈 마음
기어이 오늘밤도 가로등 아래
아픈 마음 걸어 놓고
새벽을 맞네
짝사랑 |
|
짝사랑
짝사랑
이제는 잊겠노라 마음 다지며 휘적휘적 골목길 돌아 나와도 불켜진 창가에 머무믄 눈길 아직도 뒤에 남아 오지를 않네
행여나 바람결에 들려 오려나 발걸음 점점 더 느려지지만 귓전에 맴도는 건 바람 소리 뿐 보이는 불빛만 흐릿해지네
그래도 자꾸만 아쉬운 듯해 한번만 뒤돌아 가고 싶은데 말릴 듯 못 말리는 어설픈 마음 기어이 오늘밤도 가로등 아래 아픈 마음 걸어 놓고 새벽을 맞네 |
개추
|
추천
신고
|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