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왕님의 세계정복 2
토키와다이의 기숙사
쿠로코는 미사카를 유혹하기 위해 란제리를 입고있었다
이윽고 들어오는 미사카
"오네 사마~"
텔레포트로 안기는 쿠로코
미사카는 저항하지 않았다
'언니가 드디어 제 마음을 알아주시는군요! 이건 찬스 ! '
쿠로코는 키스를 시도한다
키스마저도 싫어하지않은채 받아들이는 미사카
오히려 혀를 내밀며 딥키스를 시도한다
'언니 ! 너무 적극적이셔요 ? '
쿠로코는 평소의 태도와 다름에 의아함을 느끼지만
'아..아.. 기분좋아...'
미사카와의 키스하는 것에 취해 다 잊어버린다
오랫동안 계속되는 둘의 키스
미사카는 입을 뗀다
추욱 늘어지는 타액
쿠로코는 발그레해진채 멍하니 서있었다
이윽고 방문이 열리고
"별거 아니로군요 미코토 하나로 이렇게 쉬울 줄이야 "
등장한 인물은 쇼쿠호 미사키였다
"남은 것이라곤 우이하루 카자리와 사텐 루이코로군요"
조용히 나가는 미사키
그뒤를 미코토와 쿠로코가 따라간다
다음날
우이하루가 등교하고 있었다
"정말.. 저지먼트는 좋지만 철야는 힘드네요..."
우울해하는 우이하루 뒤로 나타나는 검은 그림자
"우~이~하~루~! 팬티 제대로 입었어~?"
우이하루의 치마를 들추는 사텐
"꺄~악! 사..사텐씨!!!!"
"오~ 짙은 푸른색에 흰색 스트라이트 무늬!"
지나가는 남성들의 눈을 돌리게 만드는 해프닝을 하는 둘 앞으로
미코토와 쿠로코가 마주 걸어온다
"미코토씨 안녕하세요"
반갑게 인사하는 우이하루와 사텐
그러나 무표정하게 걸어오기만 할뿐이었다
"우이하루 카자리, 레벨 1이지만 연산능력이 프로급
사텐 루이코, 레벨 0에 무능력자... 미사카, 처리하세요"
묘령의 여성의 목소리가 들리고
티-잉
미사카는 코인을 튕긴다
콰아아앙-----!
사텐 루이코에게 작렬하는 레일건
".............사..사텐씨?"
조금전까지도 장난을 치던 사텐이 사라진것에 어리둥절해 하는 우이하루
"사.....사텐씨----------------------------------!!!!!!!!!"
이윽고 일어난 현실을 깨닫고 절망한다
"흐음~? 트라우마가 심하나보네요?"
따-악
절규하던 우이하루는
미사키의 손짓에 표정이 사라진다
그러나 여전히 눈은 울고있었다
"이정도면 된거겠죠 다음은 4위를 잡으러가야겠네 우후후"
계속 진행되는 미사키의 덫...
사람이 죽은 것에 대한 소란이 크게 일어났지만
기억조작으로 간단히 처리하고 돌아서서 사라진다
레벨5의 제 4위 무기노 시즈리
전직 아이템이라는 조직에 있었지만
현재는 홀로 어둠에 몸을 담고 있었다
그런 무기노 앞으로
미사키가 등장한다
"하~아? 토키와다이의 아가씨가 나한텐 왜 온거지?"
"당신을 부릴려구요"
도발하는 미사키의 말에 폭발하는 무기노
"이젠 개나소나 날 우습게 여기는거야 !? "
멜트 다우너가 미사키에게 쏘아진다
콰-앙
흙먼지로 뒤덮이는 일대
이윽고 먼지가 걷이고.....
"......... ?! "
그곳에는 프렌다가 있었다
"넌.... 분명히 죽은...."
갑작스런 프렌다의 등장에 놀라는 무기노
"네..저는 죽었어요...당신에게 ! "
상하체로 분리되며 서서히 무기노에게 다가가는 프렌다
눈에선 피눈물이 흘러나온다
"나를 왜 죽인거야 !이 살인자 살인자 살인자 ! "
서서히 분열하며 무기노에게 다가간다
사방에 프렌다로 덮이며 무기노는 몸서리친다
"내가 잘못했어.... 제발 그만해 "
무기노에게 올라타는 수많은 프렌다들
일대는 피바다에 잠긴다
"여기에서 벗어나고 싶으면 나를 따라와 "
"알았어! 무엇이든지 할테니 용서해줘 제발 ! "
"계약성립~"
무슨 일인가 있었냐는 듯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멍한 표정의 무기노만 남게 되었다
"트라우마를 건드려주니 너무 쉽네~"
3위와 4위를 손에 넣은 미사키
얼마 지나지않아
가엾은 아가씨의 역할을 하며
불량배로부터 지켜달라는 정의의 용사가 되어달라는 부탁으로
7위 소기이타 군하마저도 미사키의 인형이 되었다
"다음은 1위와 2위만 남았네 우후후후"
새로운 덫을 치기위해
무표정의 미사카,무기노,군하와 함께
미사키는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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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장을 잘못해서
한번 날아가고 다시쓰는 소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