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사랑은 집착이 아닙니다 - 고은별
에리리 | L:60/A:454
1,127/4,030
LV201 | Exp.27%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16 | 작성일 2020-03-11 22:23:24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N]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사랑은 집착이 아닙니다 - 고은별

사랑은 집착이 아닙니다 - 고은별

 

무엇을 사랑하고

무엇을 싫어해야 하는가를 아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물며

사랑하는 동안에 헤어져야 함을 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지도 모릅니다.

시간이 필요하겠지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은 서로 동화되기도 하고

더욱 달라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사랑은 집착이 아닙니다.

사랑과 증오는 바로 같은 줄기를 가졌기에

때로 사람들은

어리석음을 범하기도 합니다.

한 사람의 집착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사랑보다

비참한 사랑은 없다는 것을

그들은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집착은 증오가 되기 쉬운 법입니다.

집착에는 위하는 마음이 없기 때문이지요.

무조건 곁에 있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은

동물적인 감정일 뿐입니다.

결국 그러한 감정은

서로의 마음만을 병들게 하여

진정한 사랑에 장애가 되기도 하는 것입니다.

개추
|
추천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번호| |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4769 시 문학  
북(北)쪽 - 이용악
크리스
2020-03-10 0 131
4768 시 문학  
북간도 가는 길 - 민 영
크리스
2020-03-10 0 96
4767 시 문학  
북에서 온 어머님 편지 - 김규동
크리스
2020-03-10 0 301
4766 시 문학  
겨울 까마귀 - 김현승
사쿠야
2020-03-10 0 99
4765 시 문학  
겨울 나그네 - 김현승
사쿠야
2020-03-10 0 110
4764 시 문학  
고독 - 김현승
사쿠야
2020-03-10 0 96
4763 시 문학  
빗물 같은 정을 주리라 - 김남조
에리리
2020-03-10 0 366
4762 시 문학  
사랑 그대로의 사랑 - 유영석
에리리
2020-03-10 0 135
4761 시 문학  
사랑하는 별 하나 - 이성선
에리리
2020-03-10 0 110
4760 시 문학  
다 그렇고 그럽디다 - 변종윤
순백의별
2020-03-11 0 134
4759 시 문학  
고독의 끝 - 김현승
사쿠야
2020-03-11 0 91
4758 시 문학  
다형(茶兄) - 김현승
사쿠야
2020-03-11 0 145
4757 시 문학  
복숭아의 아름다운 생 - 변종윤
순백의별
2020-03-11 0 94
4756 시 문학  
동체시대(胴體時代) - 김현승
사쿠야
2020-03-11 0 112
4755 시 문학  
북청(北靑) 물장수 - 김동환
크리스
2020-03-11 0 84
4754 시 문학  
그리운 임 - 변종윤
순백의별
2020-03-11 0 142
4753 시 문학  
북치는 소년 - 김종삼
크리스
2020-03-11 0 108
4752 시 문학  
분수 - 여상현
크리스
2020-03-11 1 276
4751 시 문학  
사랑보다 소중한 건 사랑하는 마음입니다 - 김현태
에리리
2020-03-11 0 109
시 문학  
사랑은 집착이 아닙니다 - 고은별
에리리
2020-03-11 0 116
4749 시 문학  
사랑법 첫째 - 고정희
에리리
2020-03-11 0 370
4748 시 문학  
떠남 - 김현승
사쿠야
2020-03-12 0 90
4747 시 문학  
가을 - 변종윤
순백의별
2020-03-12 0 153
4746 시 문학  
마음의 집 - 김현승
사쿠야
2020-03-12 0 149
4745 시 문학  
호반의 여름 - 변종윤
순백의별
2020-03-12 0 114
      
<<
<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