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바다로 - 임영준
발가벗고 해변을 함께 뒹굴지도 않았으면서
무슨 짝궁인가요
바닷물에 절어 짭짜름한 입술을 주고받으며
태양을 한껏 품어보지도 못했는데 무슨 사랑인가요
갯내음 거나한 밤하늘의 별들에게
모호한 앞날을 물어보지도 않고 무슨 인생인가요
한여름 바다 넘실거리는 파도가
그대를 부르고 있잖아요
여름 바다로 - 임영준 |
|
여름 바다로 - 임영준
|
개추
|
추천
신고
|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5 | 댓글 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