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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삼수(詠妓三首) - 김시습
사쿠야 | L:97/A:61
5,658/6,290
LV314 | Exp.89%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0 | 조회 138 | 작성일 2020-08-28 00: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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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기삼수(詠妓三首) - 김시습

綠羅新剪製春衫 理線針玉手織

녹라신전제춘삼 리선점침옥수직

 

自敍一生人命薄 隔沙窓語細喃喃

자서일생인명박 격사창어세남남

 

초록 비단 말라 봄옷을 마련핳제

바늘 따라 실 따라서 고운 손길 노닐더니

서러워라 이내 일생 왜 이리도 박명한가.

창가에 의지하여 소곤소곤 속삭이네.

 

誰家園裏曉鶯啼 亂春心意轉迷

수가원이효앵제 료란춘심의전미

 

自愧妾身輕似葉 食須東里宿須西

자괴첩신경사엽 식수동리숙수서

 

어드메 뒷동산에 꾀꼴 소리 요란하냐.

춘심을 자아내니 심사 더욱 산란하다

가엾어라 여자의 몸 갈잎 같은 신세런가

동쪽 집 저녁 먹고 서쪽 집 침방 드네.

 

死茅束者何斯 一見飄風姓不知

사균모속자하사 일견표풍성부지

 

狂且狡童如鬼蜮 去時批額奪兒

광차교동여귀역 거시비액탈계아

 

꿈결인 듯 얼핏 마난 그 사나이 누구더냐

한 번 보고 헤어지니 성명조차 모를레라.

교할해라 그의 거동 귀신인 듯

금비녀 은비녀도 떠날 적에 다 빼앗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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