츄잉~ chuing~
츄잉 신고센터 | 패치노트 | 다크모드
공지&이벤트 | 건의공간 | 로고신청N | HELIX
로그인유지
회원가입  |  분실찾기  |  회원가입규칙안내
유영철 이야기2
?øv? | L:9/A:378
113/130
LV6 | Exp.86% | 경험치획득안내[필독]
추천 1-0 | 조회 1,980 | 작성일 2012-03-14 12:26:21
[서브캐릭구경ON] [캐릭컬렉션구경ON] [N작품구경OFF]
*서브/컬렉션 공개설정은 서브구매관리[클릭]에서 캐릭공개설정에서 결정할수 있습니다.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유영철 이야기2

 

 

제가 이번 蠻行(만행)을 저지르면서

가장 무서웠던 순간이 언제였는지 아세요?

 

 

 

머리카락이 쭈뼛 섰을 정도로 놀랐던 순간은,

 

잘린 머리가 수건걸이에서 떨어졌던 순간도 아니고

머리 없는 몸뚱아리가 내게 달려들었던 순간도 아니고

開腹(개복)한 임신부의 뱃속에서

움직이는 胎兒(태아)를 보았던 순간보다

더 긴장하게 했던 일.

 

 

 

남이 들으면 오히려 이해 안 가는 일이지만,

 

 

그건 사체를 토막 내는 와중에

아들 녀석에게 전화가 온 순간이었어요.

 

 

 

 

 전화벨 소리에 놀란 게 아니라

당황하는 내 목소리를 듣고

“감기 아직 안 나았어 아빠?” 하며 물어보는 말이

“아빠, 난 다 알고 있어. 그러지마” 하는 것 같아

등골이 오싹 했었어요.

 

 

하던 작업을 중단하고 너무 긴장해서

사체 토막을 늘어놓은 채 밥을 먹었어요.

긴장하니까 배가 고파지더라구요.

 

이은영씨도 배고프면 밥부터 먹는다는 것처럼

사체 정리도 안 하고 그 늦은 시간에 밥을 해먹었어요.

 

 

  

 

 

 

- 살인자 유영철 편지중 일부 -

개추
|
추천
1
반대 0
신고
    
  [숨덕모드 설정] 숨덕모드는 게시판 최상단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든 설정할 수 있습니다.
[L:31/A:509]
클로버
소름돋는 유영철시리즈
2012-03-14 15:42:23
추천0
[L:35/A:116]
Urban
와우 정말 생각하면 할수록 소름 돋는
2012-03-16 11:31:55
추천0
[L:49/A:439]
우웨우워어
ㅎㄷㄷ
2012-03-16 17:46:49
추천0
[L:29/A:83]
미호크
이인간은 정말 ㅡㅡ
2012-03-20 16:49:17
추천0
[L:25/A:347]
블러드문
으....ㄷㄷㄷ
2012-07-09 18:41:59
추천0
[L:19/A:284]
빠녀
욕나와
2013-01-19 21:52:34
추천0
[L:4/A:228]
광D●버기
후..
2014-03-24 14:44:36
추천0
의견(코멘트)을 작성하실 수 없습니다. 이유: 30일 이상 지난 게시물, 로그인을 하시면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츄잉은 가입시 개인정보를 전혀 받지 않습니다.
  
즐겨찾기추가   [게시판운영원칙] | [숨덕모드 설정] |   게시판경험치 : 글 10 | 댓글 1
번호| 제목 |글쓴이 |등록일 |추천 |조회
32
분노! 심약자는 보지마세요. [16]
?øv?
2012-03-14 13-2 5935
31
흔한 괴담 ?? [6]
?øv?
2012-03-14 1-0 1359
30
흔한 괴담 2 [7]
?øv?
2012-03-14 0-0 1373
유영철 이야기2 [7]
?øv?
2012-03-14 1-0 1980
28
유영철 이야기 [6]
?øv?
2012-03-14 1-0 2410
27
흔한 공포이야기 15 [14]
?øv?
2012-03-14 1-1 1705
26
흔한 공포이야기 14 [16]
?øv?
2012-03-12 1-2 1752
25
흔한 공포이야기 13 [11]
?øv?
2012-03-12 1-0 1512
24
흔한 공포?이야기 4 [12]
?øv?
2012-03-12 0-0 1457
23
흔한 공포이야기3 [5]
?øv?
2012-03-12 0-0 1336
22
흔한 공포이야기 2 [6]
?øv?
2012-03-12 0-0 1305
21
흔한 공포 이야기 1 [5]
?øv?
2012-03-12 1-0 1360
20
일본의 공포터널 체험 [5]
?øv?
2012-03-12 0-0 1639
19
괴담이어가기 [2]
?øv?
2012-03-12 0-0 829
18
흔한 공포이야기 6 [8]
?øv?
2012-03-12 0-0 1283
17
흔한 공포이야기5 [5]
?øv?
2012-03-12 0-0 1199
16
흔한 공포이야기 9 [7]
?øv?
2012-03-12 0-0 1080
15
흔!한! 공포이야기8 [10]
?øv?
2012-03-12 0-0 1071
14
흔한 공포이야기7 [7]
?øv?
2012-03-12 0-0 1270
13
흔한 공포이야기 12 [7]
?øv?
2012-03-12 0-0 1410
12
흔한 공포이야기 11 [7]
?øv?
2012-03-12 0-0 1122
11
흔한 공포?이야기 10 [6]
?øv?
2012-03-12 0-0 1184
10
[극혐주의] 포큐파인에 공격당한 강아지 [6]
4000
2017-01-20 1-0 2557
9
(다소 선정적)에일리언을 모르는 사람이 에일리언이다 [10]
20세기오타쿠
2014-05-21 0-0 4279
8
Reddit) 내가 의학을 포기하게 만들뻔한 환자 이야기 [3]
10134
2016-05-05 0-0 3632
      
<<
<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229
230
>
>>
enFree
공지&이벤트 | 접속문제 | 건의사항 | 로고신청 | 이미지신고 | 작품건의 | 캐릭건의 | 기타디비 | 게시판신청 | 클론신고 | 정지/패널티문의 | HELIX
Copyright CHUING Communications. All rights reserved. Mail to chuinghelp@gmail.com | 개인정보취급방침 | 게시물삭제요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