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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본 썰(본인 경험담)
인간맨x | L:0/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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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221 | 작성일 2019-08-24 03: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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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본 썰(본인 경험담)

 

 

귀신 본 썰(실제경험담,주작x)

복층 펜션에 놀러갔을 때 일입니다.

풀빌라 펜션이었고 건물 내 부엌쪽 계단으로 올라가면

서너평 정도 되는 작은 복층이 있는 구조였어요.

저녁에 바베큐장에 가서 고구마막걸리인가 여튼 첨보는 술을 사서 마시고 있었습니다. 바비큐장은 빌라건물에서 조금 떨어져있었어요. 걸어서 30초거리정도.

그 술이 별로 입에 맞지 않아 저는 빌라 냉장고에 넣어둔

진로소주를 가지러 갔는데요. 빌라단지에 들어가니

제 일행이 묵던 빌라건물로 한 아주머니가 들어가시더라구요. 잠긴 문 열고 들어가셔서 혹시 청소하시는 분인가

했습니다. 얼른 따라들어가서 청소 지금 안해주셔도 된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저를 쳐다도 보시지 않고 복층 위로 

올라가시더군요. 좀 어이가 없어서 몇초 가만히 서있다가

혹시 못들으신건가 해서 윗층으로 따라 올라갔습니다.

아주머니가 2층 장 옆에 누워계시더라구요.

미친 아줌마가 좀 무서워져서 일단 1층내려간다음

고기먹고있는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다들 헛소리하지말고 술이나 가지고 오라고 하더군요.

제가 매우 진지하게 얘기하자 결국 친구놈들도 

다같이 몰려와서 올라가보자고 했습니다.

애들하고 올라가보니 띠용! 이게 뭡니까

아주머니가 사라지신겁니다.

엄청 무안하면서도 정신이 얼얼하더라구요.

친구들은 저를 욕하면서 취했다고 구박했습니다.

그나마 마움씨 좋은 한 친구는 잘못봤을거라며 

위로해주더군요. 하지만 그때 저는 명백히

취해있지않았습니다. 저는 당시 막걸리가 맛이 없어

반컵밖에 마시지 않았고 또 평소에 소주2병을 마셔도

끄떡없는 기초대사량 높은 활달한 청년이었습니다.

잘못본것도 절대 아닙니다.

저는 외고조부님이 몽골분이셔서 타고난 시력을

물려받았습니다. 비록 잦은 게임으로 시력이 나빠져

안경을 끼고있지만, 미소안경점에서 성능좋은

안경알을 맞추었기 때문에 1.2라는 훌룡한 교정시력을

갖추고 있었죠.  때문에 제가 잘못 보았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물론 이렇게 생각하실수도 있습니다.

술 취한 다른 손님이 방을 착각해서 들어왔다가

나간것이다.

이것또한 불가능합니다. 일단 잠긴 문을 열고 들어갔습니다.

아 물론 깜빡하고 잠구지 않았을 가능성 또한 존재합니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저는 계속 빌라 문 앞을 지키고있었고

그 아주머니가 나오는 모습은 보지 못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김전일,코난 등 많은 추리물을 즐겨보았고

셜록홈즈를 가슴 깊이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그 빌라는 완벽한 밀실이었습니다.

저는 이후에 빌라를 조사해봤지만 어떠한 밀실트릭의

흔적도 발견하지못했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닥스훈트를 키우고 있기 때문에

후각이 아주 예민합니다. 그럼에도 어떤 흔적도 

찾지 못하였죠. 위의 글에서 도출할 수 있는 답은 오직 하나입니다. 그 아주머니는 귀신이라는 것이죠.

여러분은 제 결론에 반박하실 수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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