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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청학동 그 집 1
나가토유키 | L:57/A: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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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0-0 | 조회 200 | 작성일 2020-11-29 2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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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 청학동 그 집 1

때는 제가 17살 후반 쯤이었으니 약 2004년 겨울쯤 되겠네요.


16살때 집을 나와 이리저리 거의 전국을 돌아다니다 살다시피하며 살았던 저는 17살때쯤 맘이 맞는

 

형들과 친구와 함께 부산 남포동 족발 골목 뒤쪽 허름한 여관에 세를 놓고 살게 됫습죠.
 

이때는 같이 사는 4명 다 일을 안하고 맨날 놀던 때라, 방세를 낼 돈도 없거니와 밥먹을 돈도 없어

 

거의 하루 종일 졸졸 굶다가 어떻게든 몇 천원을 모아 거의 이틀에 한번씩 라면을 끓여먹던 시절이었죠.

 

당연히 방세를 안내니 여관 아주머니의 압박은 날이 갈수록 심해지고 갈곳도 없었고, 돈도 없었던 우리들은 해결책을 찾던 중 저 보다 한 살 많은 A형(이 형은 좀 인기가 많았었음. 특히 대구쪽...)이 자기가 아는 대구 여자애 두명이 있는데 지금 부산에 내려와 있다고 그 애들은 돈이 있고 우리는 방제공을 해주면 될 것이라고 했습죠.

 

마땅히 해결책이 없던 저희들은 단번에 오케이를 했고, 그 여자애들과 만나기로 했죠.

 

저녁쯤인가 A형과 함께 여자애 두명이 저희 방으로 들어오더군요.

 

안그래도 쫍은 여관방에 6명이 있자니 답답도 하고 그래서 그 여자애들이 술을 사오더니, 우리는 막 먹기 시작했죠.

 

한참을 먹던중 와~ 이 여자애들 기가 어찌나 쎄든지 한 여자애가 술이 취해 여관방 문을 부셔버렷지 뭡니까.

 

나무로 된 문이었는데 출입문을 부셔서리 여관집 아주머니 난리가 나서

 

"너희들 안그래도 눈꼴시려워었는데 이게 모하는 짓이냐."

 

내일 당장 짐싸고 나가라하더군요.
 

안그럼 경찰에 신고하겠다며 (당시 저희는 미성년자였기 때문에 여관에 장기체류를 못했던 거로 알고 있습니다. 죄송하다고 별말을 다해도 듣지도 않더군요 여관아주머니;;)


여튼 어찌어찌하여 쫒겨난 저희들 ..;; 황당했죠.


첨보는 여자애들이 술에 취해 난동을 피워서 하룻밤사이 쫓겨난 꼴이라니...


뭐 어쨋든 그담날 아침 일찍 여관에서 쫒겨난 저희들은 용두산 공원에 올라가 앞으로 지낼곳을 정하기 시작했습니다.


마침 대구에서 온 여자애 두명이 부산 영도에 아는 누나가 한 명 혼자 살고 있다고 하더군요.


남자친구가 있는데 다른 지역으로 갔다면서 아마 저희들이 살아도 될듯 하다고 말이죠.
 

우리는 그때 좋다고, 빨리 연락해 보라고해서 대구 여자애들의 아는 누나분의 허락을 받게 됫습죠

 

의외로 쉽게 허락해 주더군요;; 심심했나 봅니다 혼자 사는게...


 (사건의 발단은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저희가 겪었던 모든 일은 그 집에서부터 비롯되었으니까요.


지금은 그 집 살라고 해도 못살겠습니다. 그때 그런 일이 생길줄 알았다면 가지도 않았을 거구요.)

여튼 저희는 영도로 가게 되었습니다. 그 집의 위치는 지금까지도 정확히 기억나네요.
 

영도 청학주유소에서 조금 올라가면 조그마한 슈퍼/비디오가게(그 집의 주인집)옆 골목 2번째집


그 집에서 도로로 나오기까지 약간의 거리가 있는데, 당연히 짧은 거리라 가로등이 없었죠.


밤이 되면 정말 깜깜하고 뭔가 튀어 나올것 같았다는... 차가 다니는 큰길 까지 비록 몇십미터 차이였지만 그 당시에는 그 몇십미터가 얼마나 무섭던지 밤에는 밖에 잘 안나갔다능;;


여튼 그 집은 완전 낡은 집이 었었죠.


태어나서 처음으로 제례식 화장실을 본것도 그 집이었으니까요.

 

완전 옛날 화장실 있죠? 나무판대기 두 개 깔려있고, 거기다 발 놓고 볼일보는 화장실...

 

여튼 그 정도로 오래된 집이었죠.

 

집 구조를 간단히 설명하자면 대문을 열고 들어가면 방이 1짜로 쫙있는 그런 구조였죠(총 4개의 방)

 

대문열고 들어가면 첫번째로 보이는 방은 어느 장애인 부부방
 

(화장실 옆 창고가 있었는데 거기에 장애인 부부 소유인 자전거가 5대가 넘게 있었다는;;)

글고 두번째 방은 술집 여자와 그당시 유치원생이었던 아들방(이 아들이 우릴 엄청잘따랏음,매일 엄마는 밤에 나가고 혼자 있는게 불쌍해 울 방에 있던 게임보이ㅋㅋ로 매일 밤마다 놀아주고 잠이들면 그아이를 들어서 그 애 방에 옮겨다 줫던 기억이 ㅎ)

세번째 방은 왼쪽 팔하나가 잘린 아저씨의 방;;(이 아저씨 대박 무서움;;)

글고 마지막 네번째 방은 저희방이었습죠 ;; 저희방 바로 옆에는 모든 가구들이 쓰는 공동화장실인 제례식 화장실이 있었구요.


첫 날, 그 집에 도착하고 역시 밤이 되니 무얼하겠습니다. 또 술을 먹죠;;

 


방 주인이었던 누나가 엄청 털털한 성격이어서 환영주라고 술을 뭐 엄청 사왔더군요.

 

죽어라 마셧죠;;
 

한참을 마시던 중, 오줌이 마려워 누나에게 화장실이 어디냐고 묻고 밖을 나왔죠.

 

말했다시피 방 바로 옆에 붙어있어서 화장실을 금방 찾을 수 있었죠.

 

그땐 반쯤 취한 상태라 뭐 무서운것도 없었고, 아무 생각없이 오줌을 누러 화장실을 갔죠.

 

문은 닫혀있고 불은 꺼져있더군요.

 

당연히 아무도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불을 키고 화장실 문을 여는 순간..!!!


수염으로 얼굴을 뒤덮고 왼쪽 팔은 잘려나간 할아버지가 나무판자에 그 자세로 앉아서 절 가만히 쳐다보더군요.

너무 놀란 나머지 정말 그 할아버지랑 문은 손고리에 잡고있는 자세로 약 2초간 서로 눈 마주친  대치하고 있다가

서로 동시에


"아악~"


하고 비명을 질럿죠.

 

전 완전 술이란 술은 다깨고 혼비 백산해서 방으로 뛰어든 순간 전 방 주인 누나에게

 

"헉 미친;; 팔 잘린 할아버지가 화장실에 불끄고 있더라 와 xx 진짜 놀라죽는줄 알았어!!!"

 

라고 말했죠.

 

그러자 누나는 아무렇지도 않게 그 분 옆방에 혼자 사시는 분이라며 원래 불안키고 볼일 보시고 불쌍한 분이니 그냥 놔두라고 하더군요.

 

놔두라는데 어쩌겠습니까. 금방 잊고 술진창 퍼마셧다능; 솔직히 지금 생각하면 공포감10 에 웃긴거 90 이네요 ㅎ

 

2초간 멍하니 있다가 서로 소리지르는 모습 . 그 할아버지 놀라는 얼굴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렇게 첫 날을 보내고 공식적으로 그 방에 살게 된 저희는 약 일주일 뒤, 대구에서 내려온 여자애들 중 한 명인 '혜지'라는 아이한테 이상한 소리를 듣습니다.

 

때는 밤이었죠.
 

저희가 살던방은 정말 좁은 방이라 그때 7명이서 일자로 누우면 서로 살이 맞대지는 그런 방이었습니다.


그렇게 불을끄고 서로 잠이 안와 잡담을 하던 중, 그 순간 있잖습니까.

 

갑자기 이야기 끊키면서 조용한 순간.


그때 혜지가 말 하더군요.

 

"야. 지금 이 방에 몇명있게?"
 

그 질문을 들은 저희는 당연하고 어이없다는 듯이

 

"7명이 있자나 바보야"

 

라고 대답했죠.

 

그러자 혜지는 듣고 놀라지도 ,믿고 싶지않으면 믿지도 말라면서 현재 이 방엔 저희를 포함한 총 31명이 있다고 하더군요;

 

듣자마자 저희는
 

"모라카노 점마가 약처먹었나?"

 

라는 당연한 반응을 내 보냇죠.


그러자 혜지는 자신의 엄마가 무당이라며 자신은 어릴적부터 남들이 봐오지 못한것들은 많이 봐왔다고 하더군요.

가령 귀신같은것들 말이죠.
 

그러더니 이 집은 뭔가 이상하다더군요.

 

다른 집이나 방같은 경우는 지박령이라나? 모든 집에 한두명은 있기 마련이라는데 이집은 계속 귀신을 불러들이는것 같다고 하더군요. 끊임없이 말이죠.

 


자신도 이렇게 많이 모여있는건 묘지나 영안실을 제외하곤 첨 본다고 하더군요.

당연히 저희는 믿지 않았죠.
 

솔직히 그 애를 만나기 전까진 심령현상이나 가위라곤 눌려본 일이 없는 저희들로선 말이죠.

그렇게 그냥 흘려들은 우리들은 몇일 지나지 않아 그때 당시에는 정말 소름끼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일단 그방 구조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필요하겠군요.


그 당시 방에 들어오려면 총 두개의 여닫이 문을 거쳐야 했습니다.


 하나는 대문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그 대문을 열면 부엌/빨래를 빨던곳이라 보면 되겠구요.

부엌을 거쳐 지나오는 또다른 하나의 문은 방문이 되겠네요.


방문을 열면 정면으로 냉장고가 보이고요, 냉장고 옆에 조그만한 창문

 

(그집이 약간 반지하 형태 음 밖에 있는 길이 언덕길이라 자연스럽게 반지하가 된 구조였죠)


 창문옆에는 티비와 비디오기계 겜보이가 있었죠 ㅎ


그 날은 제가 그 혜지라는 아이의 시계를 뺏어서 차고 있었던 날입니다.


전 악세사리를 엄청 좋아했었죠. 반지빼고 말이죠.


 목걸이나 시계, 팔찌 등등 요즘은 문신으로 대신하고 있지만 서도;;하핫;


 여튼 그때 당시엔 돈이 없어 시계를 못산 저는 그애 거라도 대신 해보고자라는 마음이었을 듯 싶습니다.


한참을 끼고 하루종일 아무 일없이 지내는데 저녁쯤되자 혜지가 시계를 달라고 하더군요.


 전 당연히 싫다고 했죠.(무슨 심보인지;)'좀 만 더 차다 줄께' 라며 거절을 했지만 혜지가 막무가내로 메달리더군요.


 거의 집착하듯이 짜증 반 화 반으로 제 손을 낚아채 시계줄을 풀더군요.

 

순간 갑자기 겪한 움직임에 시계줄에 살이 약간 베어버린 저는 짜증을 내며 미친거 아니냐고 소리를 질렀죠.


 그러더니 잠시 뒤, 혜지가 미안하다며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초등학생 되는 남자 아이가 이 시계를 보며 너 하루종일 쫒고 있어.


 내 주위에 있는 모든 물건에는 따라다니는 귀신이 있는데 니가 차게 되면 널 따라다니게 되잖아.


 넌 기가 조금 약한 편이라 위험할 것 같아서 그런거야"


라는 섬뜩한 이야기;;


 


그런 존재에 대해선 믿지도 않지만 왠지 섬뜩했던 저는 너 물건 다신 안만질꺼라며 말했죠.


 그러고 끝났으면 얼마나 좋으렵니까.

 

그렇게 문제를 일단락 시키고 평소처럼 놀던 저희는 갑자기 장난끼가 돌기 시작했죠.
 

그 시각 부엌겸 빨래하는 곳에서 설거지를 하고 있던 혜지에게 우리는 혹시 날 따라녔던 꼬마가 아직 있냐고 물었죠.
 

그러더니 혜지는 우리가 있던 방을 슥 한 번 보더니만 냉장고 문을 가리키면서 저기에 쪼그려 앉아서 날 웃으며 쳐다보고 있다고 그러더군요.


 지금도 저희가 왜 그때 그런짓을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워낙 심심했었나 봐요
 

7명이서 모여있던 그때 당시엔 뭐가 무섭겠습니까.

 

그 말을 들은 혜지를 제외한 저희들은 혜지가 지목한 냉장고 문 앞부위에다 대고 마치 귀신이 있는냥 말을 걸기 시작했죠.


 마침 냉장고 앞엔 다 먹어치워버린 칠성사이다 페트병이 있더군요.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꼬마야. 너 정말 거기있으면 저 펫트병 문 앞까지 굴려봐 "


 라며 막 웃어제꼇죠.


 펫트병과 문과의 거리는 약 1미터 .


 솔직히 말하면서도 이러고 있는 저희들의 웃겻습니다.


군중현상이라 해야하나, 한 5분정도 저희들은 냉장고 앞에다 대고 '펫트병 굴려봐' 라고 말하고 있었죠.


 그때였습니다.


냉장고 위에는 수납공간이 없었던 그 당시의 방이라 저희의 옷가지하며 책들 비닐봉지들이 수두룩했었죠. 그것들이 갑자기 누가 위에서 집어 던지듯이 우리를 향해 마구 떨어지는 것입니다!!


 약 5초간 멍하니 떨어지는 물건을 바라보던 저희들의 귀에 갑자기


또르르르르르르~


소리가 들리며 문앞까지 굴러가는 칠성사이다 펫트병을 목격하게 됩니다.


 그순간 누가 먼저랄것도 없이 6명이서 동시에


"우와악~꺄아악~"


소리를 지르며 방을 뛰쳐 나왔죠.
 

나온 뒤 완전 패닉 상태에 빠진 우리들은 혜지에게 상황을 설명했죠.


니가 가리킨 곳에다 대고 펫트병 굴려보라니까 갑자기 냉장고에서 물건들 떨어지면서 펫트병 굴러가드라고 말이죠.


그랬더니 혜지는 어깨를 한번 으쓱하드만


"내가 진짜 있다고 말했잖아."


하고 방으로 들어가더군요;


지금 생각해도 정말 그사건은 이해가 되지 않죠.


저희가 창문을 열어놓아 바람이 세게 들어와서 옷가지들과 그위에 책들과 펫트병이 날렷다면 몰라도


설마 겨울밤 창문을 열어놓는 집이있겠습니다.


저희도 당연히 닫아놓았죠.


그리고 냉장고위에 물건들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게 아니었습니다.


말그대로 누가 냉장고 위에서 저희를 향해 던지는 듯하게 날아왔던 거죠.


저희 그날 밤, 방에 못들어갔습니다.


근처 피시방에서 밤샘하며 날만 밝기 기다렸죠.


그날 밤 혜지만 그방에서 혼자서 잣습니다.


독한것;;;


그때 저희는 그집을 나왔어야 됬습니다.


그땐 몰랏죠. 저희가 그 집에서 겪게될 소름끼치는 일들을 말입니다.


이 사건은 단지 출발 신호였다라는 걸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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