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너무 급함;;
뭔 시리어스 에피소드의 연속... 그마저도 에피소드 하나 하나가 너무 급함; 보다가 체할뻔 .... 완급조절이 필요해보임.
만화 자체는 페어리테일/원피스/나루토 같은 전형적인 소년만화.
원피스는 격투 위주의 에피소드 사이에 감동적인거 끼어 넣거나 짧은 에피소드 끼워 넣어서 완급 조절하고
페어리테일은 개그 또는 야한거.... 독자서비스 차원의 에피소드 짤막하게 1~2화 정도씩 넣어거면서 완급조절하는데
블랙 클로버는 그런거 없이 급함; 적 나오고 긴장감 주고 싸우고 해결하고 무한 반복. 그마저도 해결하는게 반드시 주인공 일행이라...
다른 기사단들은 쩌리? ㅋ 도움 1도 안됨....
어쨋든 이제 100화가 다 되어가는데 너무 원패턴에 쉬어가는 에피소드들이 없어서 늘어지는 감이 없지 않아 있음.
뭐 내가 이런글 올려봐야 작가가 보지도 않고 만화에 반영될일은 없지만 ㅇㅅㅇ ㅎㅎ